고령군 다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어린이안전골든벨 고령군 예선전’에서 참가 학생들이 정답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고령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6년 경상북도 어린이안전골든벨 고령군 예선전’을 지난 13일 다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다.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소방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감염병 예방 등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겨뤘다. 학생들은 OX퀴즈와 객관식·주관식 문제를 풀며 위기 상황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과 안전수칙을 익혔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곡초 6학년 김지후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다산초 5학년 강지환 학생이 받았으며 동상은 다산초 5학년 석현승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에는 다산초 5학년 윤다경 학생과 다산초 6학년 허시은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예선 성적 상위 30명은 앞으로 열릴 ‘경상북도 어린이안전골든벨 준결선’에 고령군 대표로 출전한다. 이들은 경북지역 학생들과 안전 지식을 겨루며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고령군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스스로 위험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안전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려는 행정의 노력도 이어질 전망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