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두번째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신지아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캄보디아 환아 및 가족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과 회복을 지원했다. 2012년부터 금융감독원·구세군과 이어온 지원사업을 통해 치료받은 어린이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6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과 회복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은 현지 의료환경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국내 수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금융감독원, 구세군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지원을 포함해 누적 113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지난 24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환아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책가방, 인형 등을 전달했다.
올해는 사업 15주년을 맞아 과거 수술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도 영상으로 소개했다. 치료 후 캄보디아로 돌아가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장기 지원사업의 경과를 돌아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