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참여단 신규 단원 10명 위촉 군정 참여 폭 확대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등 생활 속 현안 정책 제안으로 연결
청도상상마루 마루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신규 단원 위촉식과 청년 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 청도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청도군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참여단의 참여 폭을 넓혔다.
군은 27일 청도상상마루 마루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신규 단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고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신규 단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롭게 합류한 단원들은 앞으로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등 분야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짚고 정책 개선안과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에 머물며 생활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민이 주요 의제로 올랐다. 참석자들은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청년 친화적인 지역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정이 정책을 마련한 뒤 청년에게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당사자가 정책 발굴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청년정책참여단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권현 군수는 청년정책참여단을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삼아 현장의 요구가 실제 사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 참여단에서 나온 제안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