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더파워 이경호 기자] NH농협은행의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은행은 금융권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대한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체계가 기준에 맞게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인증제도다. 금융보안원이 접근통제와 인증, 권한관리, 암호화, 시스템 운영보안, 개인정보 보호조치 등을 심사한다.
이번 인증 대상은 NH올원뱅크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다. 농협은행은 해당 서비스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신분증 이용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삼성전자·애플·구글·샤오미 등 스마트폰 기종으로 서비스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달 초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현재 NH올원뱅크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5종을 지원한다. 금융기관과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실물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서비스도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정태영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은 "이번 ISMS-P 인증을 계기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보안체계를 강화했다"며 "전 기종 지원과 QR 발급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