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MFI(Mermaid Federation International) 머메이드·언더워터 댄스 강사이자 전문 수중 퍼포머로 활동 중인 '머맨와니(본명 김영완)'가 태국 와꼬르 아쿠아리움(Waghor Aquarium)에서 수중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머맨와니는 태국 현지 머메이드 센터 ‘Sea Queen’의 대표 'Lita'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 과학의 날을 기념해 펼쳐진 '내셔널 사이언스 위크(National Science Week)' 기간 동안 와꼬르 아쿠아리움 무대에 올랐다.
내셔널 사이언스 위크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태국 현지 주요 행사 중 하나다. 머맨와니는 이번 행사에서 Lita와 그녀의 학생들과 함께 머메이드 퍼포먼스 및 수중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 수중 예술의 색다른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와꼬르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 첫 한국인 사례라고 알려졌다. 머맨와니는 음악과 움직임, 표현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머메이드를 하나의 수중 예술 콘텐츠로 소개했다.
머맨와니는 MFI 자격을 바탕으로 머메이드 및 언더워터 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수중 모델과 수중 퍼포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국내에서는 수중 관련 대회와 퍼포먼스 행사 기획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수중 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머맨와니는 “태국의 주요 국가적 행사인 사이언스 위크에 현지 센터의 초청을 받아 와꼬르 아쿠아리움 무대에 서게 돼 매우 뜻깊다”며 “수중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에서 발전하고 있는 머메이드의 매력을 현지 관람객들에게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