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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7년 지방세 343억1900만원 전망…올해 본예산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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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7년 지방세 343억1900만원 전망…올해 본예산보다 1.9%↓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8 16:22

▲부안군이 제3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 분석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사진=부안군)
▲부안군이 제3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 분석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사진=부안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이 2027년도 군세 세입 규모를 343억1900만원으로 전망했다. 2026년도 당초 본예산 349억8700만원보다 6억6800만원, 1.9% 감소한 규모다.

부안군은 2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 세입예산 추계 분석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지방세 수입 전망과 올해 최종 세입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심의 결과 세입예산 추계 분석보고서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부안군이 산정한 2027년도 군세 세입예산 추계액은 총 343억1900만원이다. 올해 당초 본예산 349억8700만원과 비교하면 6억6800만원 줄어든다.

군은 세입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지방소비세와 담배소비세를 꼽았다. 국세인 부가가치세 세입 감소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배분되는 지방소비세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담배소비세 역시 흡연 인구 감소와 소비 변화 등을 반영해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 세입예산을 비롯해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 지방세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기구다. 부안군 위원회는 변호사와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공무원 등 지방세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 분석자료는 지방의회에 제출하는 예산안에 첨부되는 법정 자료다. 세입 전망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다.

부안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2027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세목별 징수 현황과 세입 여건 변화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세입 추계를 통해 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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