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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반포124 분양 앞두고 차별화…'디에이치 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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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반포124 분양 앞두고 차별화…'디에이치 하우스' 공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9 10:57

‘디에이치 하우스’ 내부 전경
‘디에이치 하우스’ 내부 전경
[더파워 이경호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일반분양을 앞둔 '디에이치 반포124' 견본주택에 예술과 문화, 생활서비스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견본주택의 주거상품 소개에서 나아가 입주 후 생활 방식과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현대건설은 29일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반포124' 견본주택에 브랜드 체험공간 '디에이치 하우스(THE H HOU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에이치의 상징색인 '퓨어블랙(Pure Black)'을 중심으로 갤러리 형태의 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작품과 음악, 향, 차 등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주거 문화를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공간 중심에는 디에이치의 주요 단지와 주거 철학, 미래 주거에 대한 구상을 담은 '디에이치 브랜드북'이 배치된다. 전시공간에는 박서보·이배·윤형근·장 미셸 오토니엘 등 국내외 작가의 도록과 작품집을 비롯해 반포 일대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집도 마련했다. 흑단목과 자개 상감으로 제작한 윷놀이, 달항아리, 연화조명 등 한국적 미감을 반영한 생활 소품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이번 견본주택에서 입주민 전용 생활서비스인 'H 컬처클럽'도 소개한다. 문화·예술과 웰니스, 다이닝, 아이 돌봄, 학습, 반려동물 관리, 로보틱스 등 주거공간 밖의 생활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단지 설계와 마감재뿐 아니라 입주 이후 제공되는 생활서비스를 브랜드 경쟁력의 한 축으로 내세운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반포124는 공간과 상품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누리게 될 삶의 경험까지 고민한 디에이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단지"라며 "견본주택에 선보이는 디에이치 하우스를 통해 디에이치가 제안하는 새로운 주거 경험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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