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더파워 이강율 기자] 오는 12월 1일 실시되는 제20대 전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예비후보 6명과 후보 자격 관련 이의신청 절차가 진행 중인 교수 1명 등 모두 7명이 참석했다.
전주시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열고 후보자 등록 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 규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영상·조재영·김정문·이호·백승우·허강무 교수와 후보 자격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한 송양호 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에 필요한 절차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덕진구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시 필요한 제출서류 작성 방법과 선거 관련 규정을 설명했다. 특히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용되는 방식과 제한되는 행위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도 전달했다.
후보자는 대학이 운영하는 공식 선거 홈페이지와 학내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이메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와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연구실이나 사무실 방문 등 대면 방식의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세부 기준이 아직 협의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와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가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안내됐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선거운동 허용 범위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안내사항, 현장 선거운동 기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송양호 교수의 후보 자격 문제도 남아 있다. 송 교수는 후보 자격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며, 전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외부 기관에 법률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0대 전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오는 12월 1일 실시된다. 후보 등록 이후에는 정책 발표와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활동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