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환경 봉사활동을 통해 산림 복원과 자원순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시 소재 스마트팜에서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숲 조성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2028년까지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 실시한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 수거한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자생식물 씨드볼을 제작했다. 완성된 화분은 경북 안동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실외 생태숲에서는 숲속 물길을 정비하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숲 가꾸기 활동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수종과 생물다양성에 관한 교육에도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안동 산불 피해지역의 숲 조성 현장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료 살포와 잡초 제거 등 산림 복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9월 자원순환 활동으로 모은 화분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재활용하고, 숲 가꾸기에도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계 회복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