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부산이 외국인 투숙객의 호응을 얻은 황령산 야경 셔틀 서비스를 한정 운영에서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롯데호텔 부산이 외국인 투숙객의 호응을 얻은 황령산 야경 셔틀 서비스를 한정 운영에서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지난달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진행된 5차례 투어 참가자가 모두 외국인으로 집계되면서 당초 10회로 예정했던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6일 롯데호텔 부산에 따르면 '헬로, 봉수르!(Hello, Bongsur!)'는 호텔에서 부산의 대표 야경 명소인 황령산 봉수대까지 왕복 셔틀을 제공하는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이다. 당초 11월 20일까지 총 10회 한정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고객 호응과 예약 문의가 이어지면서 상시 서비스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5차례 투어에는 미국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대만,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투숙객이 참여했다. 황령산 봉수대에서는 부산 도심과 광안대교, 해안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야경을 감상한 뒤 지정된 시간에 셔틀을 이용해 호텔로 돌아온다.
이용 요금은 인원수와 관계없이 그룹당 1만원이며, 회당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롯데호텔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DM과 전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호텔 체크인 후 프런트 데스크에서 결제하면 확정된다. 참가자에게는 야광 팔찌와 핫팩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