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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AI 로봇 ‘나무엑스’ 요양 현장 투입…시니어케어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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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AI 로봇 ‘나무엑스’ 요양 현장 투입…시니어케어 실증

(좌로부터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 이문근 한강시스템 전무이사,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
(좌로부터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 이문근 한강시스템 전무이사,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
[더파워 한승호 기자] SK인텔릭스가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요양 현장에 적용해 낙상 감지와 순찰 기록 자동화 등 시니어케어 기능을 검증한다. 요양기관에서 실제 사용 환경을 확인한 뒤 건강·환경·안전·영양관리를 아우르는 서비스로 기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SK인텔릭스는 대상웰라이프, 한강시스템, 렉스소프트와 나무엑스 기반 시니어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실증사업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으며, 4개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요양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실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SK인텔릭스는 실증사업의 방향 조율과 나무엑스 공급, 서비스 기획을 맡는다. 대상웰라이프와 한강시스템이 보유한 요양기관 네트워크를 실증에 활용하고, 현장 검증 결과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시니어케어에 필요한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강시스템은 장기요양 ERP 솔루션 ‘케어포’가 연결된 전국 1만4000여개 요양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기관 연계와 현장 의견 수집을 담당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요양시설·요양병원 유통망을 기반으로 실증기관 확보와 영양관리 제품을 결합한 서비스 패키지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렉스소프트는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ERP 연동을 맡는다.

4개사는 실증 과정에서 나무엑스의 낙상 감지·알림과 순찰 기록 자동화 등 요양기관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우선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 결과를 토대로 건강과 환경, 안전, 영양관리 기능을 연계한 시니어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나무엑스의 시니어케어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실제 요양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사의 전문성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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