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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의 가치 돌아본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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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의 가치 돌아본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성료

이지숙 기자

기사입력 : 2021-10-15 13:28

무형유산의 가치 돌아본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성료
[더파워=이지숙 기자]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졌다.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오리지널 케이컬쳐 이야기 OK, 무형유산’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우리 민족의 흥과 정신, 예술혼이 담긴 무형문화유산을 K-culture의 원형으로 정의하고 무형유산이 대한민국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축제가 취소된 끝에 열린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다. 사전 예약으로 현장 참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오프라인 참가자 약 1천600명, 온라인 조회수 1만3천회를 기록하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립무형유산원 이종희 원장, 문화재청 강경환 차장, 무형문화재위원회 신탁근 위원장, 전주시 박형배 부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형유산의 가치 돌아본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성료
행사기간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과 중정에서는 판소리, 전통연희, 판굿 등 색다른 기획공연이 펼쳐졌다. 주요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우리 민족의 흥과 정신이 담긴 무형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교육자 작품 95종 180점을 만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이 열렸으며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합동 공개행사, 3일 간 무형문화재가 되어보는 기·예능 체험 등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5회를 맞은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고 있다. 공연, 전시, 시연, 체험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주요 행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은 17일까지 이어진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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