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 15:38
감사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이재광 HUG사장의 전용차량을 불법 개조했다며 관련 직원들을 문책하라고 통보했다. 다만 감사원은 지난 2018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차량 불법 개조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이 사장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감안해 별도 처분을 하지 않았다.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관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HUG는 지난 2018년 3월 이 사장이 취임하자 임차기간이 남은 기존 사장 전용차량 2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해 4월 9인승 차량 1대를 추가로 임차했다. 이 과정에서 HUG는 사장용 9인승 차량의 시트를 안마 전동기능이 있는 의전용 VIP시트로2020.12.10 15:32
부동산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이 51년 만에 ‘한국부동산원’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 출범했다. 앞서 감정원은 지난해 한국감정원법 개정에 따라 기관 성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감정 평가를 대폭 줄였지만 사명에 ‘감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오해를 빚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부동산조사원’을 새 사명으로 제시했지만 업무 확장성 등을 고려해 한국부동산원이 최종 채택됐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동구 신서동 본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와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2020.12.10 14:56
[더파워=이지웅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287명 중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개정된 공수처법은 공수처장 추천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기존 7명 중 6명에서 3분의 2로 완화했다. 사실상 야당 추천위원 2명이 찬성하지 않아도 의결시킬 수 있어 비토권(거부권)을 무력화한 셈이다. 또한, 공수처 검사의 자격 요건을 현행 변호사 자격 10년에서 7년으로 완화했다. 현행 규정은 '변호사 자격을 10년 이상 보유한 자로서 재판·수사·조사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지만, 이를 충족하는 인력이 적다2020.12.10 12:21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가운데 벤처·유니콘기업이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제1벤처열풍(2000년도 전후) 당시 시총 상위 20위권 내에 6개에 불과했던 벤처기업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특히, 국내 유니콘기업들은 상장 후 시총이 비상장 시절 평가받은 기업가치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국내 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국내 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13개, 코스피 시장에 4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코스닥 시장은 3월 428.34로 최저점을 찍은 뒤 현재(12월 3일 기준) 907.61로 상승했다. 제1벤처열풍이 불었던 2002년 32020.12.10 10:52
삼성, 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의 건전성 관리 강화와 위험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당초 정부는 ‘금융그룹 감독’이라는 이름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금융그룹’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바뀌었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은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과 함께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이다. 제정안에는 자산 규모, 영위 업종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금융복합기업집단을 감독 대상으로 지정해 대표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 집단 전체의 건전성을 관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사를2020.12.10 09:29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해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박 1차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일주일간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추워진 날씨 속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에 힘2020.12.10 08:00
[더파워=김찬영 기자]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출시 한 달 동안 약 6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3사를 통해 50만대 가량이 판매됐고, ‘자급제’ 물량으로 10만대 가량이 판매됐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 200만대 가량을 판매한 갤럭시S20은 출시 이후 한 달 간 50만대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아이폰12 시리즈가 이에 비해 10만대 가량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아이폰12 시리즈와 정면 대결을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한 달 가량 앞당겨 출시할 전망이다. 매년 3월 경 ‘갤럭시S’ 시리즈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나, 내년에는 1월 말부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2020.12.09 17:34
[더파워=박현우 기자]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후 처음으로 노조와 만났다. 대한항공은 우 사장이 9일 오후 최대영 노조위원장·최현 조종사노조위원장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필요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한편 상생하는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우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대한항공 생존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생존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구성원 일자리를 최우선 가치로 놓고 통합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고2020.12.09 17:14
10일부터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21년 만에 폐지된다.9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복잡한 비밀번호나 액티브엑스 등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지며 공인인증서는 다양한 민간 인증서 중 하나와 같아지게 된다.먼저 민간업체가 출시한 민간 인증서로는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서’, 네이버의 ‘네이버 인증서’, 이동통신 3사가 공동 출시한 ‘PASS(패스) 인증서’ 등이 있다. NHN페이코와 비바리퍼블리카도 각각 ‘페이코 인증서’, ‘토스 인증서’를 선보였다. 금융권에서는 KB가 지난해 7월 ‘KB모바일인증서’2020.12.09 16:01
앞으로 조두순과 같은 아동 성범죄자의 외출·접근금지 명령이 강화된다.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아동 성범죄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는 사람에게 외출·접근금지 명령을 추가로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외출제한·접근금지를 강화한 전자장치 부착법 개정안(일명 '조두순 재범 방지법')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재범 위험성이 있는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사람에게 접근금지 등 준수사항을 별도로 부과하거나 추가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조두순은 지난 2009년 전자장치 부착을 선고받았으나, 법원은 '특정시간대 외출 제한'이나 '피해자 등 특정인에 접근금지' 같은 준수사항은 부과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조두순이 오는 13일 출소하면 전2020.12.09 15:45
[더파워=김시연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국회 11개 상임위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단장 우원식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재위·행안위·국토위·정무위·환노위·교육위·문체위·농림해양위·산자중기위·보건복지위 등 정부세종청사에 소재한 관련부처 소관 10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세종의사당에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세종시로의 청와대 이전은 반대 여론 등을 고려해 당장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우원식 단장은 “1단계로 국회 상임위 11개를 세종시로 이전한 뒤 국회 균형발전특위를 구성해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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