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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꽃축제 앞두고 숙박요금 점검…광안리서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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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꽃축제 앞두고 숙박요금 점검…광안리서 합동 캠페인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09:45

부산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숙박업소를 방문해 공정가격 및 친절 서비스 실천 안내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숙박업소를 방문해 공정가격 및 친절 서비스 실천 안내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일대 숙박시설의 요금과 이용조건을 점검했다. 숙박 수요가 몰리는 축제 기간 과도한 요금 인상과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숙박업계와 자치구 등 6개 기관이 합동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불꽃축제 대비 숙박시설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수영구·해운대구·남구가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사전 회의를 진행한 뒤 숙박시설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관광숙박시설의 요금 안정화와 불법행위 단속 상황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요금 책정 여부, 객실 청결 상태, 이용조건 사전 고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부산시는 숙박요금을 살피기 위해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프로그램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적정 요금을 자율적으로 유지하는 공정숙박업소에는 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부산불꽃축제 기간 숙박 수요 증가에 따른 과도한 요금 인상과 숙박 이용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산시관광협회와 숙박업계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축제 기간 숙박시장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축제 종료 때까지 숙박요금 모니터링도 이어간다. 부산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숙박업계의 가격 운영과 이용객 불편 사항 등을 살펴보고 관계기관과 후속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부산불꽃축제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공정한 숙박요금과 친절한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숙박업계와 관계기관이 합리적인 가격 운영과 친절·청결 서비스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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