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7 16:59
[더파워 이경호 기자]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전공의 등 내부 구성원 1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병원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호흡기내과 소속 A 교수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성추행 신고를 접수하고, A 교수를 진료에서 배제했다.병원 관계자는 “지난 1월 신고가 돼 당일 매뉴얼에 따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하고 이튿날부터 (A교수의) 근무를 제한했다”며 “현재는 징계 절차를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A 교수는 함께 일하던 레지던트(전공의)와 간호사 등을 수차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 사실을 호소한 인원만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사실 중에2023.03.17 16:45
[더파워 이경호 기자]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부정맥팀이 심방세동 치료법인 냉각풍선절제술 1,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16일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윤창호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다수 참석해 1,000례 달성을 축하했다.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부정맥팀은 2019년 첫 냉각풍선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가파른 수술 실적 향상과 발전을 거듭하며 2021년 국내 최초로 500례를 달성, 그 후 약 2년만인 2023년 3월 1,000례를 넘어섰다.심방세동은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한 리듬으로 뛰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부정맥의 일종이다. 두근2023.03.17 16: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이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60조원을 쏟아붓는다. 지방대학에도 반도체학과를 개설해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가 향후 10년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총 60조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작년 10월 말 취임 이후 광주를 시작으로 지방 사업장을 두루 돌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2023.03.17 14: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존림 사장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건설에 속도를 높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5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에서 생산능력 세계 1위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가동에 들어가면 삼성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기업 중 압도적인 세계 1위인 총 78만4천ℓ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5공장은 투자비 1조9천8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9만6천㎡ 규모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신설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는 제2바이오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천 송도 11공구에 35만7천㎡를 매입2023.03.17 13:46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스코홀딩스가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일부 이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포항 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는 글로벌 통화 긴축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면한 위기에2023.03.17 13:03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과 협업하는 중소상공인들이 기록적인 매출 성과를 거두며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쿠팡은 '착한상점'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이는 동기간 전국 소상공인 매출 성장률인 11.9%에 비해 약 3배 높은 수치다. ‘착한상점’은 지난해 8월 쿠팡 내 별도의 상위 페이지로 오픈한 상설 기획관으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착한상점’을 통해 총 18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고 농축수산인들과 스타트업, 여성기업, 사2023.03.16 13:03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기차(EV) 분야 소재부터 부품, 충전 솔루션까지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LS그룹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을 둘러보고 국내외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LS그룹은 이번에 약 27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LS일렉트릭과 LS MnM, LS이브이코리아 등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기차 소재와 부품, 충전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그룹 차원의 전기차(EV) 가치사슬(밸류체인) 역량을 한데 모았다.이날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5일 참가한 '2023 인터배터리'에서 "배2023.03.16 10:4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차, BMW코리아,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7개 차종 8천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가 가장 많았다. 파비스 3353대(판매이전 포함)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갔다.코나 SX2 등 2개 차종 2천323대는 좌석 안전띠 버클의 제조 불량 등으로 버클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반떼 N 181대는 전동식 조향장치의 소프트2023.03.15 16:52
[더파워 이경호 기자]컴투스가 이주환·송재준 각자 대표이사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컴투스는 송재준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됨에 따라 이주환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송재준 대표이사는 컴투스의 GCIO(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컴투스는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하는, 최고 경영진의 역할 분담 차원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송병준 의장이 GSO(Global Strategy Officer, 글로벌 전략 책임2023.03.15 16: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동거녀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올린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누리꾼 A씨에 대해 ‘3천만100원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손배소를 부산지법에 냈다. 최 회장 측은 A씨가 대형 인터넷 사이트에 동거녀와 관련된 부정적인 언론 보도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올려 명예를 훼손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최 회장 측은 소장에서 "자극적인 루머들을 짜깁기하여 의도가 투명한 게시글을 작성함으로써 악플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피고가 댓글 작성자들의 입을 빌어 원고에게 인신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2023.03.15 15:06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최근 사내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를 저지른 여러 직원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는 논란이 일자 징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최근 회사 공식 행사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진 점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당사는 직업윤리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 무겁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를 통해 최근 징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발생한 사안 중 이견 없이 부적절한 행위도 있었으나, 일부 경우는 성적인 의도나 성비위에 해당하는지 모호한 점이 섞여 있어2023.03.15 14:12
[더파워 이경호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취약점 조사단을 꾸려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보안 취약점과 개인정보 유출 경위 및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보기술(IT)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거래하는 한 사이트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참여자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추출해준다는 업체의 광고 글이 올라왔다.이 업체는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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