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 14:44
[더파워 이경호 기자]SK C&C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사고를 고객사에 바로 알리지 읺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특히 몇몇 고객사는 자사 사이트 문제를 발견한 뒤 통신장애 신고를 하고 나서야 SK C&C측으로부터 화재가 났다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한 인터넷매체는 SK C&C는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당시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사고 내용을 즉시 전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SK 판교 데이터센터에 입주한 IT기업 한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기능 마비를 SK C&C 측으로부터 정식 통보 받은 것은 화재 진압을 위해 물 뿌리기 10분 전이었던2022.10.21 09:1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톡이 지난 1년 반 동안 2조6000억원에 달하는 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해 받은 '카카오 톡비즈 매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카카오가 카카오톡 광고를 통해 얻은 매출은 총 2조5천580억원이었다.카카오 톡비즈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주 목적에 따라 상품·서비스를 노출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 상품이다. 비즈보드·카카오톡 채널·이모티콘 등을 활용한 광고형, 카카오 선물하기 등 커머스를 활용한 거래형 등의 종류가 있다.카카오2022.10.19 13:32
[더파워 이경호 기자]남궁 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가 일어난 지 나흘 만인 19일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지난 15일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가 전면 마비된 지 닷새 만의 결정이다. 다만 재난대책소위원장을 맡아 이번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그간 남궁훈·홍은택 공동 대표 체제였던 카카오는 일단 홍은택 현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남궁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카카오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과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이사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남궁 대표는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2022.10.18 10:58
[더파워 이경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2 스타트업콘(Startup:CON, 이하 스타트업콘)’을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은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콘텐츠,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 경쟁피칭,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우선 콘퍼런스에서는 국가와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이 진행되2022.10.05 14:09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2'에서 C랩의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메인 부스 옆에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2개와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 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소개 영상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다.삼성전자가 KES에 C랩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참가 스타트업들은 많은 관람객을 직접 접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가감없는 의견과 평가를 받아 제품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판로 개척2022.10.04 11:14
[더파워 이경호 기자]네이버가 북미 최대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포쉬마크를 2조3천441억원에 인수했다. 2011년 출범한 포쉬마크는 커뮤니티 기능을 포함, 8천만 이상 이용자를 확보한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순기업가치만 약 12억달러(약 1조7천196억원)로 평가된다. 네이버는 4일 포쉬마크의 주식 9천127만2천609주를 약 2조3천44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인수가는 주당 17.9달러(약 2만5천800원)이며,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4월 4일이다.내년 4월 인수가 마무리되면,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돼 북미와 호주, 인도 시장 등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포쉬마크는 지역 단위 소셜·커뮤2022.09.19 14:16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과기정통부와 중기부에 따르면 두 부처 장관들은 18일(현지시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KIC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디지털 유니콘·스타트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했다.스타트업2022.09.19 10:41
[더파워 이경호 기자]여성스타트업 포럼은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전국 단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19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여성스타트업의 미래-여기, 지금’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실패박람회의 하나로 개최되며 기술보증기금, 대성창업투자, 임팩트스퀘어가 디딤돌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여성 창업 정책과 지원 현황을 조명하고, 여성 기업가의 사회 참여를 위한 도전의 필요성과 성장을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숙의해 여성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 아젠다를 도출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전문가뿐 아니라,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와2022.09.16 14:14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나라는 전형적인 포지티브 규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허용되는 사항을 밝히고 이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은 모두 불허하는 포지티브 규제 환경하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아 규제 허용 범위에 포함될 수 없는 혁신 비즈니스는 도입 단계부터 규제 이슈 발생이 불가피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정부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선 허용-후 규제'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하는 규제 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덩어리 규제’와 ‘기존 법령의 유추해석을 통한 확대적용’ 등 혁신 비즈니스 도입을 막는 규제 이슈들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공유숙박’은 복잡한 덩어리 규제로 인2022.09.15 15:38
[더파워 이경호 기자]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인 황현식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황 사장은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 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황 사장은 "과거 (현 LG유플러스2022.09.14 16:03
[더파워=유연수 기자]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규제개혁 추진 목표를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로 설정하며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규제혁신 로드맵 구축 등을 기반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혁파’라는 추진 전략을 수립했고, 다양한 규제혁신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규제혁신제도로는 입법방식 유연화, 정부 입증책임제, 한걸음 모델, 규제샌드박스 등이 새롭게 추진됐다. 이어 2021년 2월, 한국형 규제혁신 플랫폼 안착이라는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고, 9월에는 그간의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이룬 8,600여건 이상의 규제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이처럼 상당한 규제2022.09.14 14:36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000억원 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용자 정보를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면서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개인정보 수집·이용과 관련한 첫번째 제재인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어 구글에는 692억원, 메타에는 308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이와 함께 양사에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이용하려면 이용자가 쉽고 명확하게 인지해 자유로운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으라는 시정명령을 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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