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10:21
[더파워 한승호 기자]반도체 수출 호조와 소비 개선에 힘입어 우리 경제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다만 건설투자 부진과 취약계층 고용 애로, 미국의 관세 인상 압박 등은 여전히 하방 리스크로 지목됐다.재정경제부는 13일 발표한 ‘2026년 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재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넉달 연속으로 우리 경제를 ‘회복 국면’으로 진단하고 있다.재경부는 “지난해 3분기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표들이 10월 기저효과 등으로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 11월 이후 회복 흐름2026.02.13 09:12
[더파워 한승호 기자]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함께 내렸지만 1차금속제품과 광산품 가격이 뛰면서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수출물가도 4% 치 솟으며 무역·교역지표 전반이 크게 개선됐다.한국은행은 13일 1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발표하고 1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잠정·2020년=100)가 143.29로 전월(142.68)보다 0.4% 올랐다고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원재료 가운데 농림수산품은 0.5% 하락했지만, 광산품이 1.0% 오르면서 전체 원재료 물가는 0.9% 상승했다. 중간재도 1차금속제품 가격이 6.3% 뛰며 0.8%2026.02.12 09:49
[더파워 한승호 기자]국내 증시 대표 지수인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처음으로 5400선을 넘어섰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01포인트(1.79%) 오른 5450.50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코스피는 이날 5425.39로 출발해 장 시작과 동시에 5400선을 돌파한 뒤 5400선 중반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110선 안팎에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8.6원에 출발해 전날 종가보다 1.5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중2026.02.12 09:15
[더파워 한승호 기자]자영업자들의 가계빚이 소득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비자영업자보다 부채 부담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LTI는 343.8%에 달했다.LTI(Loan To Income)는 차주의 연소득 대비 가계대출 잔액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LTI 343.8%는 자영업자가 연간 버는 소득의 3.4배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는 뜻이다. 같은 시점 자영업자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072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고,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는 30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자영업자의 LTI 수준은 여전히 높지만2026.02.11 13:27
[더파워 한승호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규모 전산 사고로 드러난 장부 관리·내부통제 허점을 계기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해서도 금융회사 수준의 규율 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이 본격 검토되는 모양새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정보분석원(FIU)의 ‘빗썸 사태 관련 현황보고’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1일 빗썸 외에도 두나무(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보유 자산 검증 체계와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는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자산거래소2026.02.11 09:35
[더파워 한승호 기자]1월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명대 초반에 그치며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년층 고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고용시장을 떠받치던 고령층 일자리마저 한파와 사업 재개 지연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는 11일 ‘2026년 1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98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연령대별로 보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7만5000명 줄어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청년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해 1월 기준 2021년(41.1%)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40대 취업자도 3000명 감소했다. 반면2026.02.11 09:00
[더파워 한승호 기자]2월 들어 열흘 동안 우리 수출이 1년 전보다 40% 넘게 늘며 이달 초순(1∼10일)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11일 이달 1∼10일 수출입 동향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가 6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214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많았으며,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28억5000만달러로 34.8% 늘었다. 이달 초순 수출액은 지난해 12월 205억달러를 웃돌며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품목별로는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호조를 이2026.02.10 09:20
[더파워 한승호 기자]금융감독원이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일으킨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대응 수위를 현장 점검에서 ‘검사’로 전격 높였다. 장부 거래 구조와 자산 보관 체계 전반을 들여다보는 강도 높은 검사에 착수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의 규제·감독 기준이 재정비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금융권에 따르면 10일 금감원은 전날 빗썸에 검사 착수 사실을 사전 통지하고 이날부터 정식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 점검에 나선 지 사흘 만에 조치가 검사로 격상된 것이다. 금감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강도 높은 검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2026.02.09 14:37
[더파워 한승호 기자]고물가 국면에서 담합·독과점 구조를 이용해 밥상 물가를 끌어올리고도 세금은 숨긴 ‘장바구니 탈세’ 업체들에 대해 국세청이 1785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25년 9월부터 26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담합·독과점·가공식품·생필품 제조업체,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등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물가 관련 세무조사를 진행해 3898억원의 탈루 혐의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1785억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국민 먹거리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독과점 업체 3곳에서만 약 1500억원이 추징돼 전체 추징세액의 85% 안팎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1차 세무조사는 25년 9월25일 착수돼 53개 업체 조사가2026.02.09 10:40
[더파워 한승호 기자]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내년 구상 윤곽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5대 전략목표 아래 15대 핵심과제를 담은 ‘2026년 업무계획’을 마련해 금융소비자 최우선 문화 정착과 흔들림 없는 금융시장 안정,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9일 밝혔다.금감원은 먼저 “내적 쇄신”을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고 검사·제재 프로세스 전면 손질에 나선다. 공익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중간 검사결과 발표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수시검사 사전통지 기간을 늘리는 한편 검사결과 처리 단계가 금융회사에 자동 통지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경미한 위반에는 준2026.02.09 09:15
[더파워 이상훈 기자]일본 집권 자민당이 조기 중의원 선거에서 개헌 발의선을 훌쩍 넘는 의석을 확보하며 전후 최강 여당 체제를 구축했다.9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가 이끈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3분의 2인 310석을 상회하는 316석을 차지했다. 기존 의석수 198석과 비교하면 128석이나 늘었다.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128석을 늘리며 단숨에 '1강' 지위를 회복했다. 1955년 창당 이후 자민당이 기록한 종전 최다 의석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시절인 1986년 총선의 304석이었는데, 이번에 이를 넘어섰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에도 자민당이 290석 안팎을 유지했지2026.02.09 09:08
[더파워 한승호 기자]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4% 넘게 오르면서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설 성수기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시내 대형마트·전통시장·가락시장(가락몰) 등 25곳을 대상으로 성수품 34개(6~7인가구 기준) 품목 구매비용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발표했다.공사 조사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3만3782원, 대형마트가 27만1228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4.3%, 대형마트는 4.8%씩 각각 상승해 두 유통채널 모두 4%대 오름세를 보였다.유통채널별 가격 차이도 뚜렷했다. 전통시장은 임산물(곶감·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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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881.46 | ▲10.65 |
| 코스닥 | 859.27 | ▲9.47 |
| 코스피200 | 1,088.72 | ▲0.5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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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13,437,000 | ▲38,000 |
| 비트코인캐시 | 418,40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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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2,310 | ▼40 |
| 리플 | 2,037 | ▲3 |
| 퀀텀 | 1,329 | ▲12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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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13,413,000 | ▲28,000 |
| 이더리움 | 3,630,000 | ▼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340 | ▼10 |
| 메탈 | 432 | 0 |
| 리스크 | 381 | ▼1 |
| 리플 | 2,036 | ▲4 |
| 에이다 | 334 | ▲1 |
| 스팀 | 87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3,360,000 | ▲10,000 |
| 비트코인캐시 | 418,100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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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타 | 7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