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09:15
[더파워 한승호 기자]지난해 12월 전산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모두 늘면서 생산·소비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30일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산업생산지수(2020년=100)가 114.2로 전년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1.1%)과 광공업(1.7%), 건설업(12.1%)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월보다 1.5%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서비스업 생산이 3.7% 늘어 전산업 기준 1.8% 증가를 기록했다. 광공업 가운데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2.9%), 의약품(10.2%) 등이 증가해 전월보다 1.9% 늘었고, 기타운송장비가 26.4% 증가한 반2026.01.29 13:07
[더파워 한승호 기자]정부가 서울 도심 등 수도권 핵심 지역의 집값 부담과 공급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부지·유휴부지를 총동원해 6만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도심 공급 계획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9·7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2030년까지 수도권 도심에 총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6만가구는 여의도 면적의 1.7배(487만㎡),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2만9000가구)의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만2000가구(53.3%)로 절반을 넘고, 경기도가 2만8000가구(46.5%), 인천이 1000가구(0.2%)를 차지한다. 정부는 공공·역세권·군부대·노후 청사 등2026.01.29 10:55
[더파워 김영민 기자]미국 중앙은행이 지난해 세 차례 잇따라 기준금리를 내린 뒤 처음으로 ‘동결 버튼’을 눌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준은 지난해 9월·10월·12월 세 차례 연속으로 0.25%포인트씩 모두 0.75%포인트를 인하해 완화 기조를 이어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부과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추가 인하는 보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성명에서 “이용 가능한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견실한 속도로 확장돼 왔음을 시사한다”면서도 “고용 증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실업2026.01.28 14:08
[더파워 한승호 기자]출생아와 혼인 건수가 1년 넘게 동시에 늘어나면서 저출산 흐름에 작은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2025년 11월 인구동향을 발표하며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해 1년5개월 연속 동반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11월 출생아 수는 2만71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27명, 비율로는 3.1% 증가했다. 11월 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증가 전환 이후 17개월 연속 늘고 있다. 같은 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는 23만370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2007년(10.4%)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2026.01.28 10:37
[더파워 김영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과 관련해 한국과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양국 간 협상을 통한 ‘관세 완화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방문에 앞서 기자들이 한국산 제품 관세 인상 여부를 묻자 "우리는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를 통해 한미 무역 합의가 한국 국회에서 입법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는 미국에 약속한 3500억달러2026.01.28 09:16
[더파워 한승호 기자]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성수품 공급 확대와 가격 인하를 묶은 종합 대책을 내놓고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6대 성수품 27만t 공급과 910억원 규모 농·축·수산물 가격 인하 방안을 담은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 따라 배추·무·사과·배 등 16대 성수품 공급량은 평시의 1.5배인 27만t까지 늘어난다.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 물량을 활용해 평소보다 4배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한다. 배추·무는 비축·계약재배 물량 1만1000t을 풀어 평시의 1.9배 수준으로 공급하고, 명절 수2026.01.27 14:13
[더파워 이경호 기자]치솟는 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세청이 생필품 가격 인상과 탈세에 연루된 업체들을 겨냥해 세무조사에 나섰다. 국세청은 27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 이른바 ‘생필품 폭리 탈세자’ 17개 업체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생활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계속 웃돌며 생필품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대체하기 어려운 생필품 특성상 가격 인상은 취약계층일수록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세청은 생필품 제조업체의 신고 내용과 유통 거래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일부2026.01.27 10:56
[더파워 이경호 기자]앞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자는 한 번만 신고하면 수사·법률지원·전화번호 차단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된다.금융위원회는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그동안 피해자들이 금융감독원,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을 각각 찾아가 반복 신고를 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한 번의 신고로 피해구제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도록 제도를 손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29일 발표한 ‘금융부문의 역할 강화를 통한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2026.01.27 10:37
[더파워 김영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합의 이행을 지연하고 있다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나서면서 한미 통상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한국 입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품목 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역사적 무역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나는 2025년 7월30일2026.01.27 09:01
[더파워 한승호 기자]반도체·기계 등 제조업 심리는 개선됐지만,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와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비제조업 경기가 악화되면서 전 산업 기업 심리가 3개월 만에 다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7일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94.0으로 전월보다 0.2포인트(p) 떨어졌다고 밝혔다.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CBSI는 94.0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1.5p), 12월(+1.6p)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기업 심리가 석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한 것이다. CBSI는 200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장기 평균치를 100으로 본2026.01.26 13:29
[더파워 한승호 기자]지난해 말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60억달러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6일 ‘2025년 1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작년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1194억3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158억8000만달러 늘었다고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예금을 말한다. 지난해 11월 17억2000만달러 증가에 이어 두 달 연속 늘어난 데다, 2012년 6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통화별로는 달러화와 유로화를 중심으로 예금이 크게 늘었2026.01.26 12:47
[더파워 한승호 기자]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세수 확보와 민생 지원, 디지털 전환, 조세정의 강화를 아우르는 국세행정 개편 청사진을 내놓으며 ‘국세행정 대도약’을 선언했다. 국세청은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국세 체납관리단 운영, 다국적기업 역외탈세 근절,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국세행정 AI 대전환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국세행정 중점 추진 과제 발표 전 과정을 공개한 데 더해, 전 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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