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3:08
[더파워 이설아 기자]암병원 복도에 실경산수화 갤러리가 조성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치유 공간이 마련됐다. 경희의료원은 4일 故 창운 이열모 화백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작품으로 암병원 2층 복도에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갤러리에는 ‘금강청벽’을 포함한 실경산수화 6점이 전시됐다. 이열모 화백이 직접 산과 계곡을 찾아 현장에서 완성한 작품들로, 밝은 채색과 섬세한 필치로 자연과 소박한 시골 풍경을 담아내 실경산수화의 시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시 공간은 암환자와 보호자가 자주 오가는 암병원 2층 통로에 마련됐다. 의료진과2026.02.04 09:35
[더파워 이설아 기자]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대표 기업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업의 발자취를 입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료 수집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회사의 100년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기 위해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 기업의 연혁을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국민 삶 속에 녹아 있는 ‘유한의 기억’을 공식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활동이 담긴 자료를 폭넓게 모아 근현대사 속 유한의 역할과 사회 공헌의 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겠다는 목표다.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각종 사료다. 유일한 박2026.02.04 09:27
[더파워 이설아 기자]의사 전용 지식·생활 플랫폼 닥터빌(Dr.Ville)이 연간 온라인 세미나 시청 300만 회를 넘기며 의료진의 학술·진료·경영·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엠서클은 닥터빌의 라이브 세미나 누적 시청 수가 2025년 12월 기준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으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학술 정보와 병원 경영, 라이프케어 콘텐츠, 커뮤니티 기능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으로, 개원의부터 교수진까지 다양한 영역의 의료진이2026.02.02 16:03
[더파워 이설아 기자]기존 생물학적 제제 등에 반응하지 않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경구 치료 선택지가 넓어졌다. 환인제약은 자가면역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토파시즈정10mg’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토파시즈정10mg은 통상적인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됐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되는 소분자 억제제다. 이 계열 약물의 유효성분인 토파시티닙은 주사제 형태가 많은 생물학적 제제와 달리 경구 투여가 가능하며, 세포 내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을 차단해 증상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환인제약은 기존에 판매 중이던 토파시즈정5mg에 10mg2026.02.02 11:02
[더파워 이설아 기자]간암 생존율이 과거보다 크게 나아졌지만 여전히 전체 암 가운데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등 ‘치명적인 암’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있다. 경희대병원은 간암의 날(2월 2일)을 맞아 간암 고위험군이 1년에 두 번, 간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함께 받는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2일 밝혔다.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2019~2023년 새롭게 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0.4%로, 2001~2005년 20.6%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5%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쳐 간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하고 있다.간이 ‘2026.02.02 09:39
[더파워 이설아 기자]병원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배뇨 상태를 측정해도 병원 검사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폰 배뇨 검사 앱 '프라우드피(proudP)'의 임상적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은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집에서는 모바일 앱으로, 병원에서는 요속 검사를 시행해 두 결과를 비교했다. 요속 검사는 검사용 변기에 소변을 보며 최대 배뇨 속도와 배뇨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는 정해진 시간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한 번의 검사 결과에 의존해야 하는 등 환자 불편이 컸다.프라우2026.02.01 09:17
[더파워 이설아 기자]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9일 정기검진이 간암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방법이라고 밝혔다.우리 몸에서 간은 영양소 대사, 해독, 혈액 응고, 면역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맡고 있지만, 손상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암 역시 대부분 뒤늦게 발견돼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간암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이며,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인 72.9%보다 낮다.간암은 대부분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 형태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통증이2026.01.31 10:32
[더파워 이설아 기자]스마트폰 사용과 장시간 컴퓨터·좌식 업무로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 저림, 보행 시 불편감 같은 신경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근육 피로나 자세 문제로만 넘겨서는 안 된다. 척추 몸통뼈 뒤쪽 인대가 뼈처럼 굳어 척수와 신경을 직접 압박하는 ‘후종인대 골화증’이 원인일 수 있어서다.후종인대는 척추 몸통뼈 뒤쪽을 따라 척추관 전벽을 이루며 척추의 정렬을 유지하는 구조다. 이 부위 인대에 골화가 진행되면 척수가 앞쪽에서 지속적으로 눌리게 되고, 이로 인해 경추 척수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진행되면 손발의 미세운동 장애와 근력 저하가 나타나며, 가2026.01.30 10:46
[더파워 이설아 기자]고령·만성질환 환자가 늘면서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을 앞당기는 관리 모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전담 조직을 갖춘 수술 후 회복 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ERAS(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센터’를 병원 직제에 반영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국내 상당수 의료기관이 ERAS 프로그램을 진료과 단위로 개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분당서울대병원은 수술 후 조기 회복을 위한 전문 센터를 따로 편성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다학제 팀 중심의 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수술, 마취, 간호, 영양, 약제2026.01.30 10:37
[더파워 이설아 기자]동북아 지역에서 한국형 치과 의료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국제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23년 12월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체결한 국제 의료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특화센터 개소와 의료진 파견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희대치과병원은 하얼빈시 제2병원 내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 특화센터 개소와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1월부터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의과학문명원 부원장)을 중심으로 의료진을 매월 정기 파견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고난도 치과 교정 환자를 진료했으며, 정기 학술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2026.01.30 10:35
[더파워 이설아 기자]헬스케어 분야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 겨자씨키움센터가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 29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위원 3~5기 가운데 선발된 11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트랙’ 1기를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겨자씨키움센터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조직으로, 2021년 2월 개소 이후 매년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위원’을 선발해 아이디어 구체화·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컨설팅,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으로 아이디어 구현을 도와왔으나, 각 팀이 개별적으로2026.01.30 10:33
[더파워 이설아 기자]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의 신체·인지·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진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서남권에 노인 전문 진료 거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시와 함께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실현할 ‘서남형 노인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는 2030년까지 시민 건강수명을 70.4세에서 74세로 연장하기 위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의 서남권 핵심 거점으로 서남병원을 지정하고, 서울시립병원의 노인 전문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남병원은 지난 1월23일 노인진료센터를 열고 고령층 맞춤형|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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