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21:33
[더파워 이강율 기자]김제시는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새만금 매립지 관할결정 후속조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새만금 관할권 확보 이후 부서별 후속 행정절차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실효적 관할권 확립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소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의결한 새만금 주요 매립지인 제2호 방조제, 동서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농생명용지 및 방수제, 남북2축도로, 만경6공구 방수제 등의 김제시 관할 결정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금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관할결정 이후 지적등록, 도로명주소 부여, 시2025.11.11 21:20
[더파워 이강율 기자]김제시가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제14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의 뿌리는 깊게, 김제의 미래는 높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내외빈과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발전과 화합을 함께 기념했다.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난타와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선도개발 농업인 19명과 단체활동 우수 농업인 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2025.11.11 15:57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강원 기자]부산시가 내년도 본예산 17조933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교통·산업·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낸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6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조2520억 원(7.5%) 늘어난 17조9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민선 8기의 두 축인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6대 분야의 복지, 도시, 물류, 금융·창업, 신산업, 문화·관광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복지 예산 8조6031억 원을 투입해 무상보육 확대, 장애인 돌봄 강화, 고2025.11.11 15:01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목포시가 세쌍둥이 다자녀 가정 돕기에 적극 나섰다. 11일 목포시에 따르면 10일 목포한사랑병원(병원장 조생구),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와 함께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쌍둥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 및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대창식품(대표이사 정현택)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2025.11.11 15:00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경찰청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연루된 음주사고와 지역 내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연말연시를 맞아 모든 경찰관서가 투입되는 특별 합동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1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2주간 전 경찰관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단속 방식은 경찰서별 주 2~3회 이상 도심·외곽 불문, 주야간 불시 스팟식 음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음주 교통사고는 368건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으나 매년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근절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음주사고 사망자는 현재 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명dl 줄었다. 경2025.11.11 15:00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나주, 해남, 함평 등 7개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섬지역 및 인구소멸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 10일 진행된 이번 감사는 교육현장의 실제 목소리와 당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 미래교육 인프라의 균형적 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다각적 과제를 꼼꼼하게 점검한 데 의미가 크다. 김정희 위원장은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 강화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의회와 교육청의 사명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영광교육지원청에는 지역경제 활2025.11.11 12:32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제시와,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 방향 설정을 서두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보다 교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강력 건의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것은 전남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한데다 그동안 전남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격려했다. 특히 “전남 전체를 지정해준 의미는, 분산에너지 제도와 시책을 잘 활용해 모델케이스로서 시범사업을 잘 추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역할을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2025.11.11 12:32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0일 무안군 송계해변에서 민·관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고 해안 특성에 적합한 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목포해경을 비롯해 무안군, 해양환경공단,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훈련 상황은 무안군 도리포 인근 해상에 예인선이 좌초되어 적재 중인 선박 연료유 10킬로리터가 유출돼 해안에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해안오염조사 평가팀 운영 및 방제전략 수립 ▲해안유형별 방제장비 사용법 교육2025.11.11 12:32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내년 3월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해 전국의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5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전남 강진군에 개교하는 전국 단위 대안학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한국어·기초학력 지원과 직업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전형은 전체 정원 90명 중 63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현재 모집 중이며, 나머지 27명은 국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학과는 ▲설비시스템과 ▲스마트전기과 ▲건축시공과 등 3개 학과다.2025.11.11 09:26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장성 진원농협과 무안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집하·선별·저장·출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유통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유통 효율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데 중점을 둔다. 장성 진원농협은 총 24억 원 규모다.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시설, 선별기 등 주요 시설을 새로 구축해 딸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2025.11.11 09:09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9일 신안군 가거도에서 서쪽으로 약 81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에서 11명이 탄 98톤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된 사고에 대해 수습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총 11명의 승선원 중 6명은 다른 중국어선에서 먼저 구조했으며, 뒤이어 도착한 해경 경비함에서 해상에 표류 중인 2명의 승선원을 추가 구조했다.먼저 구조된 6명의 승선원은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이어 구조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해경은 전복된 A호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선체에 올라타 생존반응을 살피는 타격시험을 실시했으나 내부에서2025.11.11 08:42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박성준 기자]8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김보미·노두섭 전남 강진군의원의 공동 북콘서트가 열린 강진음악창작소 2층. ‘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주제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이미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청년층에서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른 군민들의 발길은 북콘서트 시작 시점에선 인산인해를 이뤘다.“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없었다” 기득권 정치에 '일침'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분노…청년세대도 연대한 ‘울림’‘이장단 총출동’ 이장·농민·청년·어르신 함께한 ‘대성황’‘군민이 주인인 강진군’ 약속…강진 미|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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