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12:21
[더파워 유연수 기자]국회ESG포럼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ESG 공시 제도화 방안 토론회: 자본시장법 개정안 방향’을 열고 ESG 공시 법제화 필요성과 입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금융기관·기업 관계자 및 국내외 ESG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에서 “ESG 공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경영의 필수 조건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도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은 “주요국은 ESG 공시 의무화를 신속히 추2025.09.29 21:05
[더파워 이설아 기자]이랜드그룹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확장된 시장과 영향력 안에서 장기적인 이익을 도모한다는 ‘파이코노믹스(Pieconomics)’ 전략을 내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룹은 ‘Everyone’s Sustainability for Generations’라는 미션 아래 ESG 각 영역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 중이다.이랜드월드는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ESG 2025 로드맵’을 수립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ESG 내재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는 2025년까지 ‘외부 소통 및 참여를 통한 임팩트 확산’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2025.09.25 15:15
[더파워 유연수 기자]SK텔레콤은 25일 유한킴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산불 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먼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글로벌 NGO ‘평화의숲’과 함께 경북 안동 지역에 5년간 총 1만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조성한다. SKT는 비전AI(Vision AI)와 드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과학적인 숲 복원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생물다양성과 탄소 저감 효과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유한킴벌2025.09.11 11:03
[더파워 유연수 기자]LS일렉트릭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ESG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아산시 배방읍 소재 환경부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LS사우타, 삼성이엔지와 ‘아산시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 실현과 탄소중립 민관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혁중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호서대 교수), 백승택 LS일렉트릭 에너지DX사업부장, 김성용 LS사우타 이사,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이사, 구형서 충남도의원, 맹호림 아산시청 기후2025.08.06 14:35
[더파워 유연수 기자]LS그룹이 안전, 환경,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는 '스마트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지주사 내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이후,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체계적 전략 아래 실질적 성과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다. 전통 제조업 기반 그룹의 ESG 경영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기술과 연결돼 ‘실행 가능한 지속가능성’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전·환경·윤리’ 3대 가치, 그룹 전반에 뿌리내리다LS그룹 ESG위원회는 각 계열사의 ESG 활동을 점검하고 전사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산업현장 무재해 달성 ▲에너지 효율화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을 중심에 두고, “2025.08.06 11:35
[더파워 유연수 기자]Z세대(1997년 이후 출생)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여부를 구매 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를 통해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Z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만 17~28세 Z세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나 ESG 관련 부정적 이슈로 인해 구매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3.7%에 달했다.대한상의는 이 같은 결과에 대2025.07.24 11:19
[더파워 최병수 기자]KB금융그룹이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총 1조587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분기에는 8023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KB금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 현안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2분기에는 저금리·우대금리 대출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산불·수해 복구,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아이사랑적금 등의 상품을 통해 총 2927억원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 공존과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5096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KB금융은 금융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에서도 ESG 경영활동2025.07.16 15:58
[더파워 유연수 기자] CJ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발간된 ESG 보고서에 따르면, CJ는 기후 리스크 대응,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및 인권경영 체계 강화, 인적자본 전략 고도화 등 전방위적인 지속가능 전략을 가동하며 그룹 차원의 ESG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CJ㈜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Governance) 체계를 정비하고, 환경경영협의체 및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3년에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책임 있는 상품·서비스 등 그룹 공통 이슈 5개와 함께 인적자2025.07.15 14:24
[더파워 유연수 기자]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이 ESG 공시 의무화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기업들도 ESG 체계 구축과 대응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국제적으로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ESG 관련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인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통해 2028년까지 약 5만 개 기업에 ESG 공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한국 기업 중에도 약 160여 곳이 직접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침은 환경 정보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의 인권과 거버넌스까지 요구해 실2025.07.14 10:40
[더파워 유연수 기자]국내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4대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무탄소전력 수요가 2042년에도 약 21.4TWh 부족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는 서울시의 연간 전력소비량(2024년 기준 45.8TWh)의 약 46.7%에 해당하는 규모다.한국경제인협회는 14일 발표한 'PPA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무탄소전력 조달을 위한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4대 산업은 저탄소 전환과 글로벌 원청기업의 탄소중립 요구에 따라 무탄소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철강업계는 수소환원제철, 석유화학업계는 전기가열 방식의 나프타분해(NCC) 도입을 확대 중이며, 반도체·AI2025.06.30 10:54
SK행복나눔재단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2025 상반기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을 최근 성남시 야탑유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육 활동을 함께 즐기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휠체어 계주,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단체 운동을 통해 또래 친구 및 가족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총 8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후원사인 상상인그룹 임직원 12명이 보조 코치로 동행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휠체어 사용자 아동의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세상파일 휠체어 사...2025.06.12 14:32
기업의 환경책임을 위장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한 국제적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기업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그린워싱을 막기 위한 '그린클레임지침(Green Claim Directive)'을 통과시킨 데 이어, 국내에서도 관련 논의와 제도 정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대한변호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제6회 ESG 강연&토크’를 개최하고, 그린워싱 관련 국내외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 홍보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린워싱 리스크와 이에 따른 소송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첫 발표자로 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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