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14:35
[더파워 유연수 기자]LS그룹이 안전, 환경,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는 '스마트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지주사 내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이후,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체계적 전략 아래 실질적 성과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다. 전통 제조업 기반 그룹의 ESG 경영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기술과 연결돼 ‘실행 가능한 지속가능성’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전·환경·윤리’ 3대 가치, 그룹 전반에 뿌리내리다LS그룹 ESG위원회는 각 계열사의 ESG 활동을 점검하고 전사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산업현장 무재해 달성 ▲에너지 효율화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을 중심에 두고, “2025.08.06 11:35
[더파워 유연수 기자]Z세대(1997년 이후 출생)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여부를 구매 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를 통해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Z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만 17~28세 Z세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나 ESG 관련 부정적 이슈로 인해 구매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3.7%에 달했다.대한상의는 이 같은 결과에 대2025.07.24 11:19
[더파워 최병수 기자]KB금융그룹이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총 1조587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분기에는 8023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KB금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 현안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2분기에는 저금리·우대금리 대출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산불·수해 복구,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아이사랑적금 등의 상품을 통해 총 2927억원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 공존과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5096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KB금융은 금융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에서도 ESG 경영활동2025.07.16 15:58
[더파워 유연수 기자] CJ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발간된 ESG 보고서에 따르면, CJ는 기후 리스크 대응,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및 인권경영 체계 강화, 인적자본 전략 고도화 등 전방위적인 지속가능 전략을 가동하며 그룹 차원의 ESG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CJ㈜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Governance) 체계를 정비하고, 환경경영협의체 및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3년에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책임 있는 상품·서비스 등 그룹 공통 이슈 5개와 함께 인적자2025.07.15 14:24
[더파워 유연수 기자]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이 ESG 공시 의무화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기업들도 ESG 체계 구축과 대응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국제적으로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ESG 관련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인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통해 2028년까지 약 5만 개 기업에 ESG 공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한국 기업 중에도 약 160여 곳이 직접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침은 환경 정보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의 인권과 거버넌스까지 요구해 실2025.07.14 10:40
[더파워 유연수 기자]국내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4대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무탄소전력 수요가 2042년에도 약 21.4TWh 부족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는 서울시의 연간 전력소비량(2024년 기준 45.8TWh)의 약 46.7%에 해당하는 규모다.한국경제인협회는 14일 발표한 'PPA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무탄소전력 조달을 위한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4대 산업은 저탄소 전환과 글로벌 원청기업의 탄소중립 요구에 따라 무탄소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철강업계는 수소환원제철, 석유화학업계는 전기가열 방식의 나프타분해(NCC) 도입을 확대 중이며, 반도체·AI2025.06.30 10:54
SK행복나눔재단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2025 상반기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을 최근 성남시 야탑유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육 활동을 함께 즐기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휠체어 계주,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단체 운동을 통해 또래 친구 및 가족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총 8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후원사인 상상인그룹 임직원 12명이 보조 코치로 동행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휠체어 사용자 아동의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세상파일 휠체어 사...2025.06.12 14:32
기업의 환경책임을 위장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한 국제적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기업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그린워싱을 막기 위한 '그린클레임지침(Green Claim Directive)'을 통과시킨 데 이어, 국내에서도 관련 논의와 제도 정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대한변호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제6회 ESG 강연&토크’를 개최하고, 그린워싱 관련 국내외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 홍보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린워싱 리스크와 이에 따른 소송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첫 발표자로 나...2025.06.11 14:20
빙그레가 ESG 경영의 사회(S)·지배구조(G) 축을 중심으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권 보호와 일과 삶의 균형, 공정한 지배구조, 협력사와의 상생 생태계 구축, 지역사회 공헌까지 다각적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유연한 근무 문화와 워라밸 실현 빙그레는 2018년부터 'Smart Work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 출퇴근제와 4주 단위 근무제, PC 오프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근무시간 제도와 연차·반차·반반차 사용을 장려해 업무 집중도와 개인 생활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휴식 제도도 강화됐다. '휴Nine' 제도를 통해 법정 연차 외 8일 추가 휴가를 부여하며...2025.06.11 14:16
빙그레는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친환경 설비 투자, 환경정보 투명화 등 다방면의 실천과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 온실가스 감축 중기 목표 수립 빙그레는 2030년까지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줄이는 것을 중기 목표로 설정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 노후 유틸리티 교체, FEMS(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확대, 친환경 냉방설비 도입 등을 실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냉동기, 브라인 배관 개선 등을 통해 2,20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45.6TJ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논산공장에 설치된 199.8kW 태양...2025.06.11 14:03
빙그레가 국내 대표 유가공 기업에서 글로벌 K푸드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같은 국민 브랜드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경영 핵심 전략으로 삼아 지속가능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바나나맛우유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1967년 유가공 단일 사업으로 출발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따옴, 투게더, 메로나 등 국민적인 히트 제품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해왔다.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을 통해 '붕어싸만코'와 '부라보콘' 등도 보유하며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빙그레의 글로벌 전략...2025.06.04 15:23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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