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10:37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전남 무안군 오룡지구 아파트 단지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 200MW급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응에 나섰다.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소통 부족과 부지 공급 방식 등을 문제 삼으며 인허가 과정을 끝까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데이터센터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오룡호반써밋 3차 노인정에서 ‘데이터센터 문제점 주민설명회 및 비대위 활동 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목포환경운동연합이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비대위가 향후 대응계획을 공개한다. 주민 의견 청2026.09.14 22:00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김철우 보성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농어촌 기본소득이 첫 지급부터 빠른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골목상권까지 돈이 돌게 하겠다는 정책 구상이 첫 수치로 나타난 것이다.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총 15만8,959건, 약 63억 원이 결제됐다. 첫 지급액 124억4,560만 원의 50.6%로, 지급 12일 만에 절반 이상이 지역에서 사용됐다.군은 첫 지급 대상자 3만1,114명에게 7·8월분으로 1인당 40만 원씩 지급했다.눈에 띄는 것은 소비가 이뤄진 지역이다.보성읍과 벌교읍에서는 약 39억 원, 나머지 10개 면에서는 약 24억 원이 사용됐다. 전체 가맹2026.09.11 09:45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속보>본보 지난 8월 20일자 「‘강진 하맥축제’ 경제 효과의 ‘허와 실’」 기사와 관련, 강진군이 더파워뉴스 보도 이후 축제 결산 성과보고를 이용해 홍보성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허위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더파워뉴스를 종합하면 ‘하맥축제’가 끝난 지난 3일 강진군은 "7만 명 가까이 북적, 지역 상권도 흥행"이라는 성과 보도를 냈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제4회 강진하맥축제 최종 결과 보고’의 숫자가 강진군이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과 결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본지가 보도한 「6억원 투입·축제장은 ‘흥행 적자’…옆 상권은 파리 날리며 ‘울상에 긴 한숨’」2026.09.04 09:35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최근 장윤기 사건의 부실·은폐 수사 의혹과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파문으로 경찰의 사건 처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전남 신안군에서도 택시기사 폭행 사건의 죄명 적용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피해 택시기사는 운전석에서 차량을 통제하던 중 승객에게 폭행당해 ‘운전자 폭행’으로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을 단순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데서다.피해자는 승객 자신이 하차하지 않았고, 요금 정산도 끝나지 않았으며, 차량 기어 역시 주행(D)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 경찰이 어떤 사실과 증거, 법리를 근거로 단순폭행으로 적용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입2026.09.03 11:04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속보>본보 8월 26일자 「오룡지구 주민들 “아파트 250m 앞 200MW AI 데이터센터” 결사 반대」 기사와 관련, AI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설명회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무안군의 주민 의견 수렴 방식에 대해 해당 주민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줌)’ 병행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업자 측이 거부를 고수하고 있는데서다.3일 더파워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주민들은 "설명회가 평일 낮 시간에 개최될 경우 직장 및 생업 등으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현장 설명회와 화상회의를 동시에 운영해 보다 많은 주민2026.08.28 11:34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김철우 전남광주 보성군수가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처음 참석해 민생 안정과 미래 인프라를 결합한 ‘보성형 지방주도 성장 전략’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이는 단순한 회의 참석을 넘어 지방채 없는 재정 운영과 농어촌기본소득, 남해안 철도망, 대규모 해양생태관광 사업을 중앙정부와 전국 지방정부에 공유하며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 모델의 가능성을 알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보성군은 김 군수가 지난 26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기초지방2026.08.20 14:57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기업들의 조어(造語)였던 ‘브랜딩’과 ‘마케팅’이 언제부터인가 ‘도시마케팅’, ‘도시브랜딩’이라는 도시 및 자치단체의 언어로 승화됐다. 그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지역 축제다. 전남광주시 강진군도 예외가 아닌데 바로 올 해가 4회 째인 ‘강진 하맥축제’다.하지만 축제장의 인근 상인들은 오히려 ‘하맥축제’ 기간만 되면 울상을 지으며 피로감을 더해 울분을 쏟아낸다. 지역축제는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기여를 해야 하는데, 명분만 있고 성과 측정이 없는 예산 낭비를 키우는 쪽으로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더파워뉴스는 강진군이 ‘가족 중심 문화관광지’를 표방하며 짧은 기간에 거액의 예2026.08.20 13:09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역화폐 혜택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상품권을 구매할 때 혜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상점에서 사용해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를 직접 유도한다는 복안이다.보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주는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비 1억500만원이 투입된다.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며 군은 이를 통해 약 21억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을 결제하면 기존 상2026.08.12 12:07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호남청년 김보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이하 김보미)가 김민석 당대표 후보의 공천혁신특별위원회 구성 제안에 화답하며 '호남 공천혁명' 완수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김보미 전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의 모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호남 공천혁명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대안을 내놓은 것"이라며 "분노가 임계점에 다다른 호남의 민심에 귀를 기울인 것은 호남을 위해, 민주당을 위해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앞서 김민석 후보는 지난 6일 순천에서 "호남에서 공천을 받으면 99% 당선되는 만큼 당이 가장 잘해야 할2026.08.03 07:48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 예산을 맡긴 금고 은행으로부터 적용받는 예금 금리가 전국 75개 시(市)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의혹이 뒤따르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27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를 통해 처음 공개한 '지방정부 금고의 주요 항목별 적용 금리 현황'(1월 13일 기준)을 본지가 분석한 결과, 나주시 제1금고의 장기예금(12개월 이상) 금리는 연 2.20%로 확인됐다.이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 평균(2.52%)보다 0.32%포인트 낮은 수치다.전국 최고인 인천 서구(4.82%)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전국의 시 단위 지방정부 75곳 가운데 나주시2026.07.24 17:11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보미 전)예비후보가 예비경선 결과 본경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민주당의 공정성과 투명성, 세대교체를 위한 정치적 도전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김 전 예비후보는 23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예비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후보자가 자신의 득표수와 득표율조차 확인할 수 없는 현재의 경선 시스템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그는 "선거를 치르고도 후보별 득표수와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는 정당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는 물론 작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투표와 마을 이장2026.07.24 16:46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문성완 기자]보성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높은 참여율과 인구 증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나타내 순조로운 민생 밀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보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0일 만인 지난 22일 기준 전체 대상자 3만7,782명 가운데 2만2,606명이 신청을 마쳐 59.8%의 접수율을 기록했다.군은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 초기부터 군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연령별 신청자는 70대 이상이 9,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320명, 50대 2,993명, 40대 1,452명, 30대 854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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