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7 14:47
올여름 두바이 사람들은 햇볕이 내리쬐는 도로에 갇혀 있는 대신 하늘에서 유유히 자유를 만끽하게 될지 모른다.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대회(World Government Summit)에서 마타르 알 타이르 두바이 도로교통청장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사람을 태워 나르는 드론 택시 서비스를 두바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택시에 이용되는 ‘이항 184’은 중국 ‘이항’사가 개발했다. ‘이항 184’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첫 등장한바 있다. 사람이 탑승가능한 드론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모델이다. 이항 184는 1인용으로 운영된다. 기사가 없다. 승객이 핸드폰으로 드론 택시를 호출한 뒤 혼자 탑승한다. 태블릿PC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무인운전 방식으로 목적지에 닿는다. 드론 택시 외형은 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고 각 2개씩 8개 프로펠러가 부착됐다. 평균 시속 100㎞로 날고 최대 160km 시속까지 높일 수 있다. 높이는 평균 500m 상공을 날고 최대고도는 900m이다. 1~4시간 충전하면 30분 동안 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최대 이동거리는 40~50km이다. 다만, ‘이항 184’가 실을 수 있는 최대 중량은 100㎏로 무게 제한이 있다. 과체중 승객은 탑승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이번 비행이 성공하면 두바이의 차량 정체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수단의 25%를 무인운전 방식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실제로 2011년 개통된 두바이 전철은 이미 무인으로 운행되고 있다. ▶ 관련동영상EHANG184, world's first Autonomous Aerial Vehicle2017.02.17 14:32
과학기술이 올바른 방향으로 쓰인 좋은 예가 나왔다. 시각장애인에는 절대맹과 준맹이 있다. 절대맹은 전혀 보이지 않으면서 명암도 구분하지 못하며, 준맹은 명암이 구별되며, 약간 볼 수 있는 정도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력이 없는 경우다. 이러한 준맹인들을 돕는 AR 헤드셋이 등장했다. 15일(현지 시각) 외신 월스트리트저널(WSJ), 씨넷 등에 따르면 이사이트(eSight)가 10년 노력끝에 AR 헤드셋 '이사이트 바이저3'을 내놓는다. 이사이트 바이저3는 준맹인 펠릭스(Felix)가 사용한 모습을 토대로 다양한 매체에 보도됐다. 펠릭스는 7살 때 난 교통사고로 인해 준맹인이 됐다. 그녀는 쇼핑, 은행 업무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 시 이사이트 바이저3 이전 버전을 착용했다. 그러나 이사이트 바이저3를 테스트하는 기간동안에는 집라인같은 활동적인 스포츠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기기 전면에는 센서2개와 HD카메라가 달려있다. 카메라를 통해 포착된 세상은 눈앞에 설치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크린을 통해 보여진다. 헤드셋 내부에 있는 액체렌즈는 실제 사람 눈과 비슷한 기능을 하게끔 개발됐다. 초점을 1밀리초 미만의 시간만으로 맞출 수 있다. 헤드셋에 연결된 특수 컨트롤러는 착용자가 원하는 대로 이미지를 조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확대 또는 축소하거나 특정 부분의 명암(콘트라스트)을 조절할 수도 있다. 배터리 수명은 6시간 반이며, 가격은 1만 달러(한화 약 1,141만원)다. 1등급 의료기기로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얻었지만, 보험혜택은 대부분 받을 수 없다. 이사이트 CEO인 메크(Mech)는 이사이트 바이저 제품이 나아갈 길을 아직도 멀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사이트 바이저가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와 다를 바없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5 ~ 10 년 내에 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시각장애인협회에 따르면 미국에 잔존시력이 있는 법적 맹인은(legally blind) 130만 명에 달한다. 이사이트는 자사 기2017.02.16 15:46
중국이 4차 산업의 꽃이라 부를 수 있는 빅데이터 육성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달 17일 빅데이터 집중 육성을 위한 2016~2020년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빅데이터 관련 제품, 서비스 산업에서 매출 1조 위안(한화 약 167조4,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둔다. 이를 위해 중국은 글로벌 선두 빅데이터 기업을 10개 이상, 빅데이터 응용서비스 기업을 500개 이상 육성할 계획이다. 중국이 빅데이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이유는 빅데이터 시장이 미래 핵심 신동력 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국 국제 데이터 조사 회사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300억 달러(한화 약 34조5,000억 원)를 기록했다. IDC는 올해 빅데이터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한화 약 57조5,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데이터 양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40%가 넘는 속도로 성장할 예정이다. 2015년 중국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1105억 위안(약 18조1121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44% 성장한 수치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향후 5년간 중국 빅데이터 산업이 매년 50% 이상되는 초고속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구이양(貴陽)빅데이터거래센터가 작년 5월에 공개한 '2016년 빅데이터 거래백서'에 따르면 중국 빅데이터 시장은 2020년에 1조3626억 위안(약 223조29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 시장 몸집 불리기를 하는 한편 제조업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빅데이터 산업 계획을 통해 중국 정부는 스마트 공장과 생산모델 고도화를 이끄는 과정에 빅데이터를 확대 적용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빅데이터를 제조업 분야에 활용하면 고객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 결과 중국 기업들의 연구개발 효율성2017.02.15 14:58
DIY 인테리어를 넘어서 주택도 내가 원하는 대로 지을 수 있는 ‘개인용 맞춤형 주택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 건설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연구단은 2020년까지 3D 프린팅 건설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단은 신시장을 창출해내고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3D 프린팅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실용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향후 5년 내에 소형건축물(100m2)기준 골조 공기 60% 단축을 위한 장비, 재료, 설계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KICT 연구단은 중국, 네덜란드 등이 보유중인 ‘실내 모듈형 출력방식’을 국산화할 예정이다. 해외와 3D 프린팅 건축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함이다. 국외에서도 초기 연구단계인 ‘실외 일체형 출력방식’은 5년 내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연구되는 기술이다. 기존에 이뤄진 3D 프린팅 건설기술은 공장에서 모듈형으로 제작해서 실외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누수, 강도 및 단열 등에 취약하다. 반면 ‘실외 일체형 출력방식’은 현장에서 일체형으로 시공해 기존 방식에 드러난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다. 연구단은 공간한계를 극복하고 실내외 전천후 시공을 위한 3D프린터를 개발 중이다. 설비 측면에선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자재 시공까지 가능한 방식으로 접근 중이다. 그 외 콘크리트 급속 경화기술 등을 대표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새로운 건축물 시공기술에는 ‘적층’ 방식이 주로 활용된다. ‘적층’ 방식은 3차원 도면을 통해 재료를 여러 층의 레이어로 쌓아올리는 기법이다. 이 방식이 가진 강점은 CAD 소프트웨어로 디자인할 수만 있다면 어떤 구조의 물체든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거푸집 설치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KICT는 3D 프린팅 기술 개발과 함께 차세대 플랫폼 개발도 진행한다. 차세대 플랫폼은 통합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되며 건축상품 설2017.02.15 14:52
어린 아기를 돌보느라 잠 못이루는 부모들이 반길 스마트 기기가 발명됐다. 이 스마트 기기는 실시간으로 아기를 모니터링 해준다.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기는 수면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 따라서 어린 아기를 둔 많은 부모들이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통상적으로 22~27% 가량 수면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기는 면역이 취약해 자주 아프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위태로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부모는 사소한 것 하나에도 아기에게 신경쓰이기 마련이다. 온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소하고자 나온 제품이 ‘래이베이비’(Raybaby)’다. 래이베이비는 카메라와 센서가 부착됐다. 사용자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센서는 아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감지한다. 감지 결과는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설치한 앱에 전송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호흡, 수면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센서는 초음파와 유사한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 정밀성을 높였다. 5m안에서는 밀리미터 이하의 작은 움직임까지 감지가 가능하다. 아기가 담요나 이불에 쌓여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다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같은 방에 아기가 다른 가족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있어도 누가 아기인지 분별이 가능하다. 센서는 아기에게 발열과 같은 이상현상이 생기면 경보를 울린다.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기 전에 알려주므로 병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센서를 통해 관찰된 데이터들은 삭제되지 않고 전용 앱에 상시 저장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통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앱이 제공하는 아기 수면 리듬 산출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을 조정할 수 있다. 기기는 아기로부터 약 2.5m내에서 설치하면 되고, 벽에 다는것도 가능하다. 래이베이비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사전 예약 판매중이다. 래이베이비는 주문시 올해 9월부터 배송된다. 가격은 약 250달러(한화 약 28만원)에2017.02.02 14:27
동영상에 등장하는 특정 사람들이나 물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분석할 수 있는 '시각지능 기술'이 개발된다. 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이상훈)에 따르면 영상 속 행동을 분석하는 시각지능 기술은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하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박경 ETRI 시각지능연구그룹장은 “올해 안에 영상 분야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AI 원천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영상 속 인물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하는 이 시각지능 기술은 `딥뷰`라 한다”고 밝혔다. 시각지능 기술은 AI 분야에서도 개발하기 까다로운 기술로 알려져 있다. 언어 기반 정보에 비해 처리해야 할 데이터 용량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시각 지능 기술 구현을 위해 우선 객체 탐지 기능을 완성해야 한다. 객체탐지 기능이란 영상에 나타난 수많은 객체 가운데 이용자가 원하는 것만 분별해 내는 기능이다. ETRI가 개발하는 `딥뷰`는 사용 목적에 따라 최소 수십 가지에서 최대 200가지까지 객체 인식이 가능하다. 탐지해야 할 객체 수가 적을수록 정확도는 높아진다. 현재 개발한 기술력은 최대 48%가량의 정확도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의 탐지 정확도는 66%다. ETRI 연구팀은 딥뷰의 탐지기능을 높이기 위해 `딥러닝` 지도 학습을 이용했다. 러닝머신으로도 불리는 딥러닝은 지속적으로 AI에 학습시켜 지식을 성장하게 하는 방식이다. 연구진들은 딥뷰에 쓰이는 딥러닝에 객체별로 최대 1만장의 사진을 학습시키고 있다. 딥뷰는 영상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각각 다른 모습을 하거나 다른 자세를 취해있어도 인식 할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나아가 최근에는 탐지한 객체가 움직이는 의미를 추론하는 단계까지 개발됐다. 가령 `목적지로 출발하다`, `도착하다`, `차에 탑승하다` `물건을 들다`와 같은 형태로 행동을 파악할 수 있다. 딥뷰는 다음 달까지 15개 행동 파악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딥뷰는 영상 정보를 활용하는 미래 산업 곳곳에 활용성이 높을것으로 전망된다.2017.01.31 12:41
스탠포드 인공지능 연구소(Stanfor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에서 피부암을 진단하는 머신러닝 AI를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의사에게 가지않고 스스로 피부암을 진단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지난 26일 미국 IT 매체인 씨넷(Cnet)에 따르면 스탠포드 인공지능 연구소가 개발한 피부암 진단 AI는 피부과 전문의 21명과 함께 진행한 알고리즘을 테스트를 통과했다. 동일한 환자를 피부과 전문의와 머신러닝 AI 모두가 진단하는 테스트이다. 스탠포드 인공 지능 연구소팀은 머신러닝 AI에게 의사처럼 피부암을 진단하도록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사람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세바스찬 스런 스탠포드인공지능연구소 부교수는 "머신러닝 AI가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사람과 비교했을때 손색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료와 함께 과학잡지 네이처 웬즈데이(Nature Wednesday)에 피부암 진단 AI에 대한 논문을 올렸다. 세바스찬 스런은 유다시티(Udacity)와 구글X 등의 설립자 중 한 명이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흑색종을 조기에 발견하면 5년동안 생존할 확률이 99%지만, 늦게 발견하면 생존률은 14%까지 떨어진다"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탠포드 인공지능연구소는 피부암 진단 머신러닝 AI 개발을 위해 나선형신경망(CNN)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나선형신경망은 지난 해 이세돌과 바둑대결을 벌였던 알파고에 적용된 시스템이기도 하다. 또한 연구진은 AI에 구글넷 인셉션 v3 CNN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이 아키텍처는 구글이 사용하는 인공 지능 시스템 중 하나로, 물체를 시각적으로 식별하도록 가르쳤다. 그러나 아직은 암과 일반 피부의 차이점을 구별하는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대학원생 브렛 커프렐(Brett Kuprel)은 “우리가 개발한 머신러닝 AI 알고리즘을 훈련시킬 수있는 방대한 피부암 데이터 세트가 없다.”며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수집하고 의학2017.01.18 09:51
먼 미래의 상상일 것만 같은 일들이 너무 빨리 다가오고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를 올 해 말이면 볼 수 있을 것 같다. 17일(현지시각) 미국 IT 온라인 매체 테크크런치는 에어버스(Airbus) CEO 톰 엔더슨(Tom enders)이 올해 말까지 운전자가 없는 자율비행택시를 시험할 계획이라 보도했다. 톰 엔더스 (Tom Enders)는 월요일 뮌헨에서 열린 DLD 기술 콘퍼런스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100년 전에 도시 교통이 지하으로 옮겨갔으나 이제는 공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여력을 갖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를 매우 진지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중에서 물품과 승객 이송이 이뤄지는 자율비행택시 프로젝트는 여러 방면에서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자율주행택시 프로젝트는 도시 혼잡을 완화 할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세계 최대 상업용 헬리콥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그룹은 작년부터 자율비행택시 개발 프로젝트 '바하나(Vahana)'를 진행해 왔다. 바하나는 인도어에서 가져온 단어로 ‘신의 탈’을 뜻한다. 에어버스는 바하나 프로젝트에서 자율비행택시에 사용되는 자동 수직 이착륙 (VTOL) 시스템을 개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자율비행택시에 사용되는 기술은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지만, 비행 중에는 항공기 날개의 효율성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어 버스가 쌓아온 기술력을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는 이용객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을 신청하면 이용객의 위치에 찾아가 승객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 목적지까지 실어다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7.01.17 10:55
인공지능(AI)이 유럽에서 ‘전자 인간(electronic personhood)’ 법적 지위를 부여받았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유럽연합(EU) 의회가 AI 로봇을 ‘전자 인간(electronic personhood)’으로 규정하는 법적 지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이 결의안은 찬성 17표와 기권 2표로 통과됐다. EU 의회 조사위원인 매디 델보(Mady Delvaux)는 “로봇 공학이 일상생활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준다”며 결의안이 통과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로봇은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일 뿐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덧붙였다. 결의안 내용에는 AI를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존재로 규정하면서, AI는 인간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항목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AI 로봇은 사회적 악용 가능성과 해킹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협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결의안에는 유럽연합(EU)이 특정 부분을 감독한다는 사항도 포함돼있다. 주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로봇 및 인공 지능(AI)을 위한 유럽 기관 창설▶ 로봇 등록 시스템 마련▶ 로봇 기술자가 로봇의 윤리적 설계, 생산, 사용에 알맞게 지도할 수 있는 자문 윤리 강령 마련▶ 로봇 또는 AI의 기여를 보고해야 하는 회사를 위한 새로운 보고 구조 마련▶ 회사가 로봇으로부터 받은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의무 보험 가입 윤리강령에 따르면 로봇 제작자들은 프로그램 오류, 해킹 등 비상 상황에서 로봇을 즉각 멈출 수 있는 ‘킬 스위치’를 탑재해야 한다. 로봇 등록 시스템은 필수적으로 이뤄지며, 사고 시에는 당국이 시스템 코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EU의회는 결의안에 감독과 규율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AI 로봇이 대규모 실업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하는 내용도 담았다. 의회는 AI 로봇이 향후 광범위하게 쓰일 전망이므로 새로운 고용모델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AI 로봇을 고용하2017.01.16 11:01
지난 13일(현지 시각) MS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 ‘말루바(Maluub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 플랫폼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말루바(Maluuba)는 지난 201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특히 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딥러닝 기술을 보유했다. 말루바는 인수 이전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간에 주목을 받던 기업이다. 삼성벤처스 등 벤처캐피탈로부터 1100만달러(약 130억원)를 투자받은 이력도 있다. 미국 IT 전문 외신 더버지(The verge)는 지난해 여름 기사를 통해 “말루바는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거의 인간과 가까운 AI 기술을 보유했다.”, “말루바는 페이스북과 구글을 뛰어넘는 AI 기업”이라 설명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말루바에서는 AI 분야 개척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기술 고문을 맡고 있다. 이번 M&A가 계기가 되어 벤지오 교수는 MS에서 AI부서의 기술 고문을 맡게된다. 말루바와의 기술결합은 향후 MS의 언어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말루바와 진행할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유력한 것은 MS의 디지털 비서 서비스인 ‘코타나’ 향상이다. 더버지는 ‘코타나’가 일상적 업무를 더 심도있게 도와주며 정말 인간같은 비서역할 수행에 다가갈 것이라 설명했다. 가령 현재는 코타나가 단순히 어떤 이메일은 받았는지만 보여주지만 향후엔 어떤 내용이 중요한 내용인지 말해줄 수 있다. 이번 인수를 두고 말루바의 공동 창업자인 샘 파슈팔락(Sam Pasupalak)과 카히르 술레만(Kaheer Suleman)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AI를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하는 것이다. 이는 MS의 비전과 일치한다.”라며 언급했다. 이어 “MS는 우리 회사로선 훌륭한 인수자”라고 밝히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MS 인공지능과 리서치그룹 수석부사장 셤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말루바가 보유한 딥러닝2017.01.16 10:44
네이버 자율주행차량이 이달 중으로 도로 주행에 나선다. 네이버는 지난 5일 자율주행 성능시험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12일 네이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네이버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이 일반 도로 운행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돼 국토부는 이달 내로 네이버에 임시 운행허가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임시 운행허가증을 발급받게 되면 실제 도로에서 바로 주행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일반도로에 선보이는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 이전 우리나라 자율주행차들은 대학 내 연구 개발진 혹은 완성차 업체에 의해 제작됐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시험운행을 준비 중인 대표적인 곳으로 완성차 업체에선 현대·기아차 등이 있고 학계에서는 서울대, 한양대 등이 있다. 이달 우리나라에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는 네이버를 포함하면 총 12대가 된다. 이번 일반도로 시험주행을 통해 네이버가 얻고자 하는 바는 크게 2가지이다. 첫 번째는 데이터 축적이다. 자동차 스스로가 도로와 주변 지형을 3차원으로 학습하게 하는것이다.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첫 시험주행인 만큼 어떤 물체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사물을 인식해 스스로 멈추거나 피하는 기술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험주행을 하는 두 번째 목적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아미카'를 실험해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미카’는 기술개발조직인 네이버 랩스가 개발 중인 AI 음성인식 비서이다. 네이버 랩스는 지난 2일 네이버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하고 AI 연구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차량에 AI 음성인식 비서를 탑재하게 되면 운전자는 주행 중에도 음성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있다. 네이버는 인터넷 검색, 날씨 확인, 식당 예약등 신기술 융합서비스를 시험해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도로에 쓰이는 자율주행차는 일본 자동차제조 전문업체인 도요타사의 프리우스를 개조해서 사용된다. 네이버 자율주행차는 미2017.01.13 09:30
2017년 4차산업 기술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AI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갖은 악재로 삼성, 애플, 화웨이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2017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신제품에 AI 기반의 음성인식 비서를 탑재해 반전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는 최근 발표한 ‘2017 첨단기술 미디어 통신산업(TMT)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5대 중 1대 혹은 3억 대 이상이 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폰은 이제 사람들에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언제든 작동돼야 하는 기계가 되고 있다. AI 스마트폰은 외딴 지역, 지하, 상공 등 인터넷 통신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음성 인식, 언어 번역, 증강현실(AR)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딜로이트는 AI 기능 탑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회사는 '화웨이'이다. 화웨이는 8일에 막을 내린 2017 CES(소비자가전전시회)에서 아마존 AI 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한 ‘메이트9’을 선보였다. 메이트9는 음성만으로 음악재생, 뉴스검색, 타이머 설정, 온라인 쇼핑 등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올해 나오는 신제품 갤럭시S8에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를 탑재할 예정이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AI 서비스 이름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오픈소스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비브랩스'를 인수해 AI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빅스비는 현재 출시된 인공지능 서비스들보다 발전돼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는 AI 서비스를 자사 가전 제품들과 상호 연결해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AI 기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도입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터치 방식으로 이뤄졌던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음성을 기반으로 인터페이스가 전환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갤럭시 S8에 들어가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거대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AI 서비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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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 794.78 | ▲33.96 |
| 코스피200 | 878.16 | ▲17.46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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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 3,268,000 |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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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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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180,000 | ▲200,000 |
| 비트코인캐시 | 372,000 | ▲2,700 |
| 이더리움 | 3,267,000 | ▲10,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570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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