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15:15
[더파워=김소미 기자]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이 11일 (현지시간) 개막했다. 올해 CES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국내외 시장을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CES 2021에 참여해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기술과 전략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TV(16개), 오디오(3개), 모니터(1개), 생활가전(9개), 모바일(11개), 반도체(4개) 등 44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TV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11일 (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2021.01.08 17:55
[더파워=최병수 기자]엔씨소프트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8일 엔씨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전에 엔씨소프트가 참여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회사와 주주·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엔씨소프트가 지난주 빗썸 측에 빗썸홀딩스 지분 65.76%를 650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빗썸은 김병건 BK메디컬 회장이 주도하는 BK컨소시엄에 4000억원 규모의 매각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2021.01.02 17:1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오는 3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2.5단계, 2단계씩 이달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대본 1차장은 “현재까지 방역·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2020.12.31 11:42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2025년까지 도심에 청년층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7만6900호등 총 27만3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기존 5·6대책이나 8·4대책 등 정부의 공급 대책에 포함된 것으로 주택공급이 새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계획에 포함된 주거복지 정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청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와 업무·문화시설이 복합된 청년특화주택을 7만6900호 공급하는 등 청년층에게 27만3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0.12.30 13:49
[더파워=최병수 기자]서울 지역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평균 5.86% 상승함에 따라 이들 오피스텔에 부과하는 상속·증여·양도세도 오를 전망이다. 30일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정기고시했다. 고시물량은 총 2만4000동(156만호)으로 전년 대비 동수 기준 6.9%(호수는 8.5%) 증가했다. 오피스텔 고시가격은 평균 4.00% 올랐고 상업용 건물은 평균 2.89% 상승했다. 고시대상은 오피스텔은 전체가 해당되며 상업용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의 연면적이 3,000㎡ 이상이거나 100호 이상인 건물 전체가 해당한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양도소득세를 과세할 때 시가2020.12.24 16:25
[더파워=조성복 기자]2020년도 부천상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이하 문광형사업) 1년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광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부천시(시장 장덕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주최하고 부천상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최정만)과 부천상동시장상인회(회장 김태완)가 주관했다. 2020년 문광형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환경에서 진행됐다. 사업비 납입이 늦어지고 대면 교육과 상인들과 고객이 모이는 이벤트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다.그럼에도 부천상동시장 문광형사업은 ‘디지털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부천2020.12.23 15:09
[더파워=김시연 기자]한화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됐으며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강점으로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꼽았다. 우선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2020.12.22 09:05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9일 상법 일부 개정안·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제정안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공정경제 3법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 말부터 대기업 집단 다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대상에 포함되면서 재계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10대그룹 중 한화그룹은 이번 공정경제 3법 도입으로 향후 경영승계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되는 모습이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대상을 현행 총수일가 지분율 30% 이상인 상장사 및 20% 이상 비상장사에서 총수일가 지분율 20% 이상 상장·비상장사로 일원화했다. 여기에 이들 계열사들이 지분 50% 이상2020.12.16 14:28
[더파워=김소미 기자]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소동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호텔 로비에서 남성 5~6명은 고성을 지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여성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 이 때문에 로비 라운지에서는 밴드 공연이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관계자는 더파워뉴스와의 통화에서 “10월 31일 밴드가 저녁 공연을 하고 있던 중 약간의 소란이 있어 즉시 보안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다”며 “직원이 소란을 피운 남성과 일행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12월 홍콩2020.12.15 17:40
[더파워=이지웅 기자] 과거 ‘맷값 폭행’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최철원 M&M(마이트앤메인) 대표가 최근 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SK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50대 탱크로리 운전수를 불러 야구방망이로 10여 대를 때린 후 2000만원을 치료비 명목으로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최 대표가 2006년에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던 이웃집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항의한 남자의 목을 조르고 위협을 가했다는 것도 추가로 드러났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2020.12.12 17:41
[더파워=김필주 기자]12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49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직계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재계 및 삼성 등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자녀들은 이날 오전 진관사에 모여 고 이건희 회장에 49재를 진행했다. 49재는 고인 별세 후 7일마다 7회에 걸쳐 재(齋)를 올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불교 의식이다. 이 부회장 등 유족들은 지난 10월 25일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뒤 매주 진관사에서 재를 올렸고 이날 마지막 49재를 지냈다. 진관사 내 고 이건희 회장2020.12.11 10:22
KT가 현장임원을 기존 16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40대 임원을 대거 등용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1일 시행했다. 이날 KT는 이번 조직개편·임원인사를 통해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 : 텔코)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 : 디지코)으로 변신을 목표로 삼았다. 먼저 ‘텔코’에서 ‘디지코’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B2B 및 AI/DX 조직이 강화된다. KT는 지난 11월 선보인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KT Enterprise)’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기업부문을 ‘엔터프라이즈부문’으로 재편했다. 또 각 지역에 분산된 법인영업 조직·인력을 통합해 B2B 고객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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