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6 09:00
반려견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할 램프가 등장했다. 강아지 모양을 한 사진 속 램프의 이름은 ‘루미노즈(Luminose)’다. 루미노즈는 헝가리 디자이너 엘리자베스 지머러(Elizabeth Zimmerer)와 마틴 렌테(Marton Lente)가 제작한 램프다. 두 디자이너는 이 램프에 귀여운 반려견 느낌이 온전히 담기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써 램프를 디자인했다. 먼저 루미노즈는 진짜 반려견처럼 귀여운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루미노즈의 귀, 다리, 꼬리에 달린 관절로 이 램프는 서있거나 엎드릴 수 있다. 예들들면 귀와 꼬리를 쫑긋 세워 주인을 바라보거나 엎드려 앉아 빛으로 주인을 비추며 그의 곁을 지킬 수 있다. 루미노즈에 달린 전선은 반려견 목2017.01.31 12:52
인천관광공사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주요 촬영지와 주변 맛집을 연계한 관광 테마코스를 개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평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도깨비’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가 인천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인천 동구에 위치한 ‘배다리 헌책방’은 드라마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졌고, 관광객이 증가했다. 배다리 헌책방은 3회에 도깨비 김신(공유)이 책을 뽑아 읽던 곳으로, 6회에는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 김신이 산책을 하던 장소로 등장했다. 이 외에도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청라호수공원, 송현근린공원, 송도 국제도시 등을 찾는 발길이 잦아졌다. 인천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관광공사는 ‘도깨비’의 주요 촬영지와 주변 맛집을 연계해 3가지 테마코스를 개발했다. ‘원조 도깨비코스’는 배다리 헌책방과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차이나타운 등 인천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에 위치해 있다. ‘웰니스 도깨비코스’는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수도권매립지와 청라호수공원,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등 인천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로맨틱 도깨비코스’는 드라마 주인공들이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송도센트럴파크 등 송도국제도시가 배경이 됐다. 테마코스 외에도 ‘인천 도깨비여행’ 프로모션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인천 곳곳에 도깨비 포토존 이벤트, 도깨비 엽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주는 도깨비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인천의 주요 명소를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2017.01.26 10:04
한빛소프트가 위치기반 서비스(GPS) 증강현실(AR)게임 ‘소울캐쳐AR’을 1분기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소울캐쳐 AR’은 전국 명소를 누비며 250여 명의 영웅을 포획해 도감을 완성하는 AR게임이다. 이러한 게임 방식은 25일 출시된 ‘포켓몬 고(Go)’와 유사하다. 포켓몬고에서 유저가 포켓몬을 사냥한다면, 소울캐쳐는 영웅을 잡는다. 소울캐쳐는 게임에 역사콘텐츠를 접목했다. 소울캐쳐에 등장하는 영웅은 이순신, 클레오파트라, 잔 다르크 등으로 역사적 인물을 다룬다. 게임 유저가 희귀한 ‘스페셜 영웅’을 수집하고 싶다면 국내 유적지나 관광지 지역축제 400여 곳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된다. 국내 역사문화를 알리고자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한빛소프트의 노력이 느껴진다. 또 유저가 영웅을 성장시키면 영웅의 일대기를 담은 역사 기반 웹툰을 볼 수 있다. ‘소울캐쳐AR’이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둔 교육적 요소도 갖췄다고 평가되는 부분이다. 영웅 성장은 전투로 이뤄진다. 유저는 수집한 영웅으로 파티를 구성해 거리에 출몰하는 몬스터와 전투를 벌인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일정한 경험치를 얻어 영웅이 성장한다. 거대 몬스터와 레이드를 펼칠 수도 있다. 친구나 다른 유저와 대적해 대결을 벌이고 싶다면 PVP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한빛소프트는 늘어난 AR 게임 수요에 맞춰 작년부터 ‘소울캐쳐AR’을 개발해왔다. 한빛소프트 측은 “‘소울캐쳐 AR’은 AR 게임 시장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차별력을 더한 게임”이라고 밝혔다.2017.01.25 13:41
로봇 전문매체 ‘로보틱스 트렌즈(Robotics Trends)’가 ‘CES 2017 베스트 로봇&드론 10’을 선정했다. 로봇틱스 트렌즈가 선정한 로봇과 드론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의 ‘아인슈타인 교수‘ 로봇 ‘아인슈타인 교수’는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와 핸슨이 합작해 개발한 아인슈타인 로봇 ‘휴보 로봇’의 축소판이다. 이 로봇은 ‘휴보로봇’처럼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고 음성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물론 인공지능(AI)도 탑재했다. 가격은 300달러(약 35만 원)이며 엔터테인먼트나 교육 시장에서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엔비디아의 BB8 자율주행 자동차 엔비디아는 ‘CES 2017’ 현장에서 젠슨 황 CEO가 선보인 영상에서 청중들에게 자율주행차 ‘BB8’를 공개했다. 영상은 운전자가 ‘BB8’을 타고 스타벅스로 가는 모습을 담았다. BB8은 운전자의 지시를 스스로 파악하고 운행한다. 다양한 종류의 도로 면과 장애물이 있는 길도 주행 가능하다. 엔비디아 측은 BB8에 대해 “자율주행은 복잡하고 역동적인 환경에서 스스로 주행이 가능해야 하므로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고 밝혔다. ▲ 이웨이 테크놀로지(Ewaybot Technology)의 ‘모로(MoRo)’ ‘모로’는 6관절의 손으로 물건을 집을 수 있다. 물병을 들거나 심지어 쉽게 찢어질 수 있는 휴지까지 잡을 수 있다. 모로는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를 탑재하며 360도로 주변을 관찰할 수 있다. 집 안팎에서 운용할 수 있다. 사물인식 기능으로 장애물을 피하며, 안면 인식기능으론 사용자의 얼굴을 인지한다. 또 자연어를 이용해 사용자와 소통할 수도 있다. 충전 시 약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레고 부스트 로봇 키트 레고 부스트는 레고가 개발한 교육용 로봇 키트다. 이 제품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부품을 조립하고 간단한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고부스트로 만들 수 있는 모델은 ‘로봇’, ‘고양이’, ‘건축기계’, ‘자동차’2017.01.19 12:24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동물들과 이야기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싶을 때가 있다. 동물들이 마냥 짖거나 낑낑대면 대체 왜 그러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서 동물들의 몸짓에서 그들의 의사 표현을 이해해보려 노력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에서 인공지능(AI)로 동물의 언어를 통역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스라엘 텔아이브 대학교(Tel Aviv University in Israel) 연구진들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으로 동물의 의사소통을 연구했다. 이들이 선택한 동물은 이집트 과일박쥐(Rousettus aegyptiacus)다. 박쥐의 의사소통방식은 천편일률적이라 그 속에 문맥이나 메시지가 담겨있지 않은 듯 보인다. 하지만 연구진들은 박쥐가 내는 소리에 ‘미묘한 뉘앙스’를 찾았다. 텔 아이브 대학 ‘요시 요벨(Yossi Yovel)’ 박사를 중심으로한 연구진은 박쥐 소리에 숨은 의미를 찾기 위해 음성 인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이 알고리즘은 ‘훈련데이터(Training Data)’를 기반으로 결과를 예측한다. 그래서 연구진은 다양한 박쥐의 소리나 움직임을 알고리즘이 배우도록 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7마리 암컷 박쥐들이 내는 약 15,000가지 소리를 입력했다. 더불어 22마리의 박쥐들을 75일간 사육하면서 그들의 행동패턴을 기록한 오디오와 비디오 정보를 똑같이 알고리즘에 넣었다. 알고리즘은 두 정보를 학습하고 분석해 박쥐의 언어를 해석할 수 있게 됐다. 가령, 알고리즘은 71%의 정확도로 어떤 박쥐가 소리를 내는지 알아채며, 61%의 정확도로 어떤 문제로 말다툼하는지 해석한다. 그리고 정확하진 않지만, 박쥐가 누구에게 말을 거는지, 대화가 어떤 식으로 끝날 것인지까지 예측할 수 있다. 이번 연구가 담긴 논문은 ‘네이처’지의 온라인 자매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기고됐다. 요벨 박사는 "이번 연구에선 박쥐들이 매일 일상적으로 내는 소리에도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여기서 꺼2017.01.18 08:00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3명 중 1명은 우울증을 앓는다. 특히 독거노인은 2명 중 1명(44%)꼴로 우울증을 겪는다. 반면 자녀와 함께 살거나 부부가 함께 사는 노인 중 각각 34%와 26%가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즉, 혼자 사는 생활 환경이 노인들을 우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한 로봇 기업이 노인들의 친구가 될 로봇을 개발했다. 이스라엘 로봇기업 ‘인튜이션 로보틱스(Intuition Robotics)’가 대화형 로봇 ‘엘리큐(Elli.Q)’를 개발했다. 인튜이션 로보틱스 CEO인 ‘도르 스컬러(Dor Skuler)’는 “우리는 엘리큐가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나 평생 학습코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노인들은 엘리큐와 쉽게 이야기 나누고 엘리큐를 조작하기도 편하다. 무엇보다 엘리큐는 주인을 이해하는 감정을 가졌다.”고 말했다. 엘리큐는 노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돕는다. 이 작은 로봇은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거나 생활을 도와 그들이 사회적인 고립을 느끼지 않도록 챙긴다. 하지만 노인들은 기술과 친숙하지 않다. 오히려 어렵고 낯설어 피하기도 한다. 인튜이션 로보틱스는 이점을 간파해 엘리큐가 노인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엘리큐는 다양한 언어 톤을 사용하며 다채로운 빛을 내 노인들이 거부감 없이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한다. 일상생활에서 엘리큐는 노인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도록 독서나 산책 등을 그들에게 권유한다. 특히 이 로봇은 몸짓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다. 엘리큐는 머리 부분을 이리저리 흔들며 마치 살아있는 듯 움직인다. 엘리큐를 디자인한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의 설립자 ‘이브 비하르(Yves Behar)’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엘리큐와 소유주 간의 독특한 유대 관계를 발전시키는 미묘한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엘리큐는 이달 초 런던 디자인박물관에서 공개됐으며, 2월중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일반 가정에2017.01.17 12:51
오타쿠, 덕후, 매니아.취미 이상으로 한 가지 분야에 깊이 빠져있는 부류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에는 어른아이를 뜻하는 '키덜트'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대두되면서 '덕후'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의미도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깊은 취미(취향)이 있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뀌는 추세다. 본 기사에서는 '키덜트'에 이어 '덕후'들이 흔히 빠져드는 캐릭터 산업의 현황을 관련 시장 정보와 NH투자증권 한슬기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토대로 살펴본다. ● 세상 밖으로 나온 덕후들 ‘덕후’란 특정 분야에 열광하는 마니아를 뜻하는 말로 일본어 오타쿠를 우리 식으로 변형한 말이다. 2015년 11월, MBC에서는2017.01.15 09:00
"서울 K대학 신입생 송모 양은 입학 전 자취방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지방에 사는 그녀가 매물을 직접 방문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송모 양은 부동산 중개 앱에서 매물 정보를 생생하게 알아보고 있다. 이제 해당 앱에선 자취방 내부나 마트, 세탁소 등 주변 환경까지 ‘VR’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VR이 부동산 중개시장의 모습도 바꾸고 있다. 예비 세입자들은 부동산 중개 앱에서 제공하는 VR콘텐츠로 마음의 드는 곳을 미리 확인한다. 일일이 모든 집을 확인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 세입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미리 매물을 만나 볼 수 있어 허위매물을 사전에 가려낼 수도 있다. 국내에는 다방과 직방에서 VR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1. 다방, ‘360˚ 매물보기 ’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은 3년 전부터 ‘360˚ 매물보기’를 서비스해왔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고객이 VR기기가 없어도 다방 앱으로 VR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다방 앱에서 화면을 터치하며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방을 360˚ 사진으로 본다. 방 내부 구조나 크기도 사진에서 원하는 대로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이 발표한 ‘360˚ 매물보기’ 3주년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360도 매물보기가 적용된 매물이 2D 사진으로된 일반 매물보다 조회수는 2.5배 많았고 거래 완료일은 1.3일이나 단축됐다. 다방 측은 "향후 원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의 대형 매물에 적용할 수 있는 VR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2, 직방, '360도 VR 영상' 직방은 작년 6월 ‘아파트 주거 정보 제공 서비스’의 일환으로 VR기술을 앱에 도입했다. 이를 위해 직방은 일명 ‘대동여지도팀’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 주변과 편의시설을 360˚ VR카메라로 촬영했다. 고객이 아파트를 직접 걷는 듯한 느낌을 주기위해 대동여지도팀은 VR카메라를 들고 직접 걸어다니며 촬영을 했다. 현재 직방은 전국 아파트 802만 세대를 조사2017.01.13 09:39
숙박 O2O서비스 ‘여기어때’가 인공지능 챗봇 ‘S.A’를 개발했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 심명섭 대표는 작년 12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펜션과 모텔 등 숙박을 예약할 때는 청결, 서비스, 가격 측면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죠. 숙박 앱 ‘여기 어때'는 이런 불안감을 없애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턴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챗봇 ‘S.A’은 숙박시설 프런트 직원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고객은 직원에게 궁금한 점을 묻듯이 채팅창에 내용을 적어 ‘S.A’에게 보내면, ‘S.A’가 채팅창에 입력된 문장을 파악해 알맞은 정보를 제공한다. ‘S.A’는 객실 가격이나 위치, 시설 운영 시간, 숙박 가능 인원 등 간단한 문의부터 다소 복잡한 환급 처리까지 설명할 수 있다. 챗봇 ‘S.A’는 앞으로 더 똑똑해진다. 여기어때 측은 ‘S.A’가 앞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S.A’는 고객이 말한 문장에서 의미 있는 단어를 추출하고 분석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숙박업소를 추천해줄 예정이다. 가령 향후 고객은 ‘S.A’에게 ‘사우나가 가능한 호텔’이나 ‘결혼기념일에 갈만한 펜션’부터 ‘강남에 있는 분위기 좋은 20~30만원대 호텔’ 등도 챗봇에게 다채롭게 주문할 수 있다. 이에 ‘S.A’는 적절한 숙소를 정교하게 찾아내 고객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S.A’는 ‘스테이 테크 AI(Staytech AI, 숙박 기술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준말이다. ‘위드이노베이션’ 스스로도 자사를 ‘숙박기술기업’이라고 정의한다. 챗봇 ‘S.A’ 탄생은 숙박기업이 아니라 IT 회사를 지향하는 그들의 노력에서 비롯됐다.심 대표는 같은 인터뷰에서 숙박 4.0은 숙박을 넘어 식당, 사무실, 노래방, 카페 등 여러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종합 공간 서비스입니다. 여기어때 역시 ‘사용자가 원하는 숙소를 신뢰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든다’는 철학으로 나아가2017.01.12 17:43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사랑받는 명품보컬 더원이 대만 무대에도 선다. 더원은 지난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 대만 현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여행가방(行李)' 발매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발표회를 개최했다. 타이베이 팔레드쉰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만 매체는 물론 중국의 방송국, 신문사 등 많은언론 매체 기자들이 참석했다.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더원은 다수의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신곡 ‘여행가방’ 무대를 선사했다. '여행가방'은 대만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더원의 신곡이다. ‘여행가방’은 한국 최고의 가수와 대만 유명 작곡가, 작사가들이 빚은 글로벌 합작품이다. 여행가방의 작곡가 투후이위엔(涂惠源)은 중국판 ‘나는가수다3(我是歌手3)’에서 완벽한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했던 ‘팅하이(听海)’를 제작한 작곡가로 유명하다. 노랫말을 담당했던 작사가 린치우리(林秋离)는 중화권 최고의 작사가로 칭송받는다. '여행가방은' 더원 특유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가 매력 포인트다. 이별은 통보한 연인에게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감정을 여행가방에 비유한 이 노래는 ‘그대로 남은 우리의 여행가방처럼 나의 사랑은 영원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원은 2002년 1집 앨범 ‘더 라스트 기프트 더원(The Last Gift The One)’으로 데뷔해 ‘사랑아’, ‘겨울사랑’, ‘별처럼’ 등의 히트곡들을 남긴 보컬리스트다. 앞으로 그은 현지 방송 및 라디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한국과 중국, 대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017.01.12 14:45
‘EBS’에서 1999년부터 18년간 사랑받았던 ‘번개맨’이 VR콘텐츠로 탄생한다. VR콘텐츠 제작업체 ‘자몽’은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한 VR 콘텐츠 ‘번개파워 번개맨VR’을 개발했다. 번개맨은 이름처럼 ‘번개파워’를 사용해 악당을 물리치는 히어로다. 자몽은 풍부한 영상미로 번개맨의 핵심인 ‘번개파워’를 묘사했다. 이를 위해 자몽은 영상제작업체 ‘토마토 프로덕션’, 특수효과 전문업체 ‘매크로그래프’와 협력했고 영상에 '특수시각효과(VFX)'를 구현했다. 그래서 ‘번개맨VR’을 보는 아이들은 영상에 몰입해 화려한 번개파워를 사용하는 번개맨과 함께 악당을 처치할 수 있다. 토마토 프로덕션의 박정훈 제작 본부장은 지난 10일 VR전문매체 ‘VRN’과의 인터뷰에서 “원작에서 번개맨이 위기에 처했을 때 아이들이 ‘번개맨! 번개맨!’ 외치면서 힘을 주곤 합니다. ‘번개맨VR’을 체험하던 아이들도 모두 번개맨을 위해 ‘번개맨!’을 외쳐줬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번개파워 번개맨VR’은 모바일과 오프라인 체험장 두 가지 방법으로 만날 수 있다. 모바일에선 VR 앱 ‘JAMONG VR’로 7분 분량의 번개맨VR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영상은 이달 중순부터 유료화된다.오프라인 체험장은 대구 노보텔 지하 1층 EBS 키즈빌에 있다. 서울 여의도 IFC몰 EBS 키즈빌에도 체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자몽의 윤승훈 대표는 8일 “집과 전문 체험장에서 고품질 VR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7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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