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한 ‘아시아 최고 투자역량 어워즈(Most Astute Investors Awards 2025)’에서 국내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어워즈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G3 Bonds -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최우수 채권 투자기관(G3 Bonds - Top Investment Houses)’ 부문에서도 우수기관(Highly Commended)으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G3(달러·유로·엔화) 채권시장에서 운용 전문성과 투자 역량,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파워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 에셋은 아시아 주요 경제 전문가들이 구독하는 대표 금융 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채권·외환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투자 통찰력과 운용 능력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한다. 최근 조사에는 900명 이상의 전문가와 600여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신력을 더했다.
이재현 미래에셋증권 채권부문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역량과 리더십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 금융시장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