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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대한결핵협회, 국내 체류 외국인 건강·금융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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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대한결핵협회, 국내 체류 외국인 건강·금융지원 맞손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16:42

계좌개설·해외송금·의료검진 연계… ‘움직이는 하나은행’·이동검진 차량으로 농어촌까지 지원 확대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오른쪽)이 최종현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지난 27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 증진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오른쪽)이 최종현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지난 27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 증진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 증진과 금융 접근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은행·의료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대한결핵협회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 증진 및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이자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나은행과 대한결핵협회는 외국인 대상 계좌 개설, 해외송금, 경제·금융 교육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손님이 대한결핵협회가 운영하는 ‘복십자의원’을 방문하면 결핵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마약류 검사 할인권과 각종 질병 예방 접종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금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의료정보와 지원제도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금융·보건 영역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 효과를 노린다는 설명이다.

농어촌 등 금융·보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하나은행의 이동점포 ‘움직이는 하나은행’과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동시에 운영해 현장에서 계좌 개설, 기본 금융 상담과 함께 건강 검진, 감염병 예방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현장 수요에 맞춰 운영 지역과 일정을 조율하며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를 지향하며, 16개 국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의료를 연계한 지원을 확대해 외국인에게 가장 편리하고 신뢰받는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 범위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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