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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본점 청라 이전 확정…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 전입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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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본점 청라 이전 확정…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 전입도 의결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3-24 15:48

하나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입주할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본사 조감도./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입주할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본사 조감도./사진=하나금융 제공
[더파워 한승호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관 변경 효력은 오는 9월 30일부터 발생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에 조성 중인 그룹 거점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청라를 미래금융 본사 거점으로 삼고, 여의도는 자본시장, 을지로는 은행 중심, 강남은 혁신금융 거점으로 재배치해 그룹 협업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주총에서는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전입 가능 한도 전액인 7조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겨 향후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 결산 배당부터 비과세 배당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인 주주의 경우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지 않아 배당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도 가결됐다. 하나금융은 상법 개정 시행에 맞춰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일부 주주가 원격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 기능도 확대된다. 하나금융은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위원회로 개편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보호 관련 심의와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처리됐다.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기존 사외이사 5명,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감사위원 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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