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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산관리 복지 키운다…신한투자증권, 제휴 기업 2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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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산관리 복지 키운다…신한투자증권, 제휴 기업 200곳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22 10:46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기업 대상 자산관리 복지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 서비스의 기업 업무협약 체결 수가 200곳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6월 MOU 100곳을 돌파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 복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B2B 종합 금융 복지 솔루션이다. 기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업 단위로 확장한 형태다.

서비스 영역은 크게 5가지다. 주식보상제도 컨설팅, 법인 여유자금 운용, 임직원 맞춤형 자산관리와 교육, 경영진 네트워크 지원, 퇴직연금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컨설팅은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가 맡는다. 8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 그룹이 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구조다.

신한투자증권은 인재 확보 경쟁과 ESG 경영 확산으로 기업의 임직원 재무 복지 관심이 커진 점을 배경으로 보고 있다. 기업 복지의 범위가 급여와 복리후생을 넘어 자산관리와 금융 교육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하반기에는 서비스 확대보다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신한투자증권은 워크플레이스 WM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기업 임직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C레벨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커넥트 포럼’을 운영한다. 경영진 대상 네트워크와 금융 정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상장 법인 대상 기업설명회도 진행한다. 리서치본부가 주관하는 ‘Corp Day’를 통해 제휴 상장 법인이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IR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면 밀착형 프로그램도 본격화한다. ‘Wealthcare Day’는 패스파인더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금융 교육, 재무 진단, 1대1 상담을 한 번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 MOU 체결 수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률, 교육 참석률, 법인 임직원 고객 전환 건수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별 수요에 맞춘 워크플레이스 WM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욱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200개 고객사 확보는 의미 있는 이정표이지만, 진짜 성과는 임직원들이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하고 재무적 삶의 질이 높아지는 데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3가지 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해 워크플레이스 WM이 기업의 핵심 복지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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