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학생처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일 시흥시 보건소와 함께 ‘마약·약물 중독 예방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더파워 이우영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올해 다시 열며 대학 내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시흥시 보건소와 연계해 재학생과 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과기대 학생처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일 시흥시 보건소와 함께 ‘마약·약물 중독 예방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학 구성원들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지역 보건기관과 협력해 대학 내 예방교육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로는 마약퇴치운동 전문가인 김이항 약사가 참여했다. 김 약사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건강과 일상생활,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교육은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만 그치지 않았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오남용 사례와 예방 방법을 함께 다루면서 올바른 약물 사용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짚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과기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마약·약물 중독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과기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마약·약물 중독 예방교육이 대학 구성원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마약·약물 중독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