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 김제시 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전북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새만금 국가정원과 국도21호선 확장 등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 활동에 나섰다.
김제시는 이현서 부시장이 29일 국회를 방문해 박지원·윤준병·박희승·안호영 의원실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의 협조를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에는 새만금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과 스마트 수변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포함됐다. 환경기초시설과 연계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도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제시했다.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도21호선 전주 도도~김제 공덕~군산 대야 확장사업도 중점 건의했다. 김제시는 새만금 개발과 정주여건 개선, 광역교통망 확충 등과 연계된 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지원 의원실에서 김제시 주요 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윤준병·박희승·안호영 의원실에도 사업별 현안과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전달했다.
김제시는 국회 예산심사 기간 동안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만금 개발과 광역교통망, 정주여건 및 친환경 기반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곧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김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핵심 사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