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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실 반장 "코백스분 화이자산 코로나19 백신 국내 반입 시기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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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실 반장 "코백스분 화이자산 코로나19 백신 국내 반입 시기 미확정"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02-20 17:54

코백스,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 국내 이송 시기 공식 발표 없어

20일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코백스가 국내로 보낼 화이자산 백신 5만8500명분의 국내 이송시기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0일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코백스가 국내로 보낼 화이자산 백신 5만8500명분의 국내 이송시기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반입 시기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코로나19 백신 관련)이송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없다”면서 “국내에 백신이 들어오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코백스는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을 이달 말 쯤이나 내달 초 우리나라로 보낼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코백스가 공급할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이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백신 물량은 벨기에 화이자 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국제공항과 인천공항간 오가는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반입될 예정이다.

또한 정 반장은 전날 “백신을 영하 25∼영하 15도 사이 온도에서 2주 동안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화이자가 백신과 관련한 내용을 질병관리청 등 보건 당국에 제출하지는 않았다”며 “추후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화이자 백신 운송을 위해서는 영하 60도부터 영하 80도 사이 콜드체인(저온 유통) 시스템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약 6000곳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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