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 기여
8일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지난 6일 열린 ‘2021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더파워=유연수 기자] 8일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지난 6일에 열린 ‘2021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홍성열 회장은 지난 41년간 패션과 유통 산업에 수많은 ‘최초’를 개척해왔다.
198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계절용 니트 ‘까르뜨니트’로 이미 성공 가도를 달린 홍 회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척박한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세우면서 또 다른 혁신을 이뤄냈다.
당시 외환위기로 모두가 몸을 사리던 때였지만 홍 회장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과감하게 구로공단에 아울렛 설립을 밀어붙였다.
그 결과 국내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이 2001년 개관 했고 이어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확장했다.
현재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인 마리오아울렛은 700여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여가·문화·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쳐나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아울렛의 특성을 살려 진행한 ‘행복나눔 바자회’가 있는데 마리오아울렛은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농아인 협회를 통해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에게 전달해왔다.
이외에도 금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사업’에도 참여했고 장애우를 후원하는 금천구 여성 합창단 ‘금나래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마리오아울렛 인근 노인종합복지관과 복지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도 실시했다. 최근에는 창의 인재 양성과 학비 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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