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페닌슐라 라운지 바에서 '샤인머스켓 뷔페'도 시작...테이블당 스페셜 디저트 9종 제공
30일 롯데호텔 서울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롯데호텔]
[더파워=유연수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달콤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황제포도,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내달부터 선보인다.
30일 롯데호텔 서울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2021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Must be Shine Muscat : Fall in Far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는 ‘샤인머스캣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상시 판매하며 제철 식재료로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각양각색의 프리미엄 디저트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3단 트레이에는 고소한 아몬드 크림 타르트에 샤인머스캣과 젤리를 올린 ‘샤인머스캣 타르트’, 샤인머스캣으로 장식한 바닐라 쿠키 ‘샤블레 머스캣’, 해남 고구마로 만든 ‘마들렌’과 ‘고구마 만주’, 영암 무화과가 들어간 ‘무화과 스콘’ 등 10여 종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차 혹은 커피 2잔도 함께 제공되며 2인 기준 7만9000원(이하 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시즌 스페셜 음료인 ‘샤인머스캣 에이드’와 ‘샤인머스캣 칵테일’도 각각 2만3000원에 제공된다.
9월 4일부터는 매 주말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샤인머스캣 뷔페’가 시작된다.
샤인머스캣 레몬 타르트, 쇼콜라 타르트, 피스타치오 페스츄리 등 9종의 ‘스페셜 웰컴 디저트’가 테이블마다 제공되며 티 또는 커피 1잔과 30여종의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뷔페는 샤인머스캣 티라미수, 샤인머스캣 슈, 샤인머스캣 바닐라 타르트, 샤인머스캣 샌드 마카롱, 크림 브륄레, 레몬 마들렌 등 샤인머스캣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여기에 칠리새우, 양송이 수프, 로제 떡볶이, 야채볶음밥, 오믈렛, 크로플 등의 핫디쉬와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메뉴들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6만7000원, 어린이(만 4세~12세) 3만5000원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서울 델리카한스에서는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 발로나와 부드러운 생크림, 촉촉한 3단 화이트 스펀지 케이크에 탱글탱글한 샤인머스캣이 가득 들어간 ‘샤인머스캣 케이크’를 6만원에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은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머스트 비 망고(Must Be Mango)’와 함께 매 시즌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