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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터미널 인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코로나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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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터미널 인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코로나 확진자 발생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09-17 11:49

지난 16일 1층 엑세서리 편집숍 판매직원 1명 확진 판정 받아...인근 고속터미널 및 지하철역 유동인구 압도적

17일 신세계백화점 및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액세서리 편집숍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7일 신세계백화점 및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액세서리 편집숍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1동 고속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지난 16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신세계백화점 및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액세서리 편집숍 판매사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1층 액세서리 편집숍(12개 브랜드)과 액세서리 행사장 등을 상대로 정밀 방역을 완료한 뒤 임시휴업을 실시했다”며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전 직원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보다 철저한 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포함한 주변 지역은 서울시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한 곳이다. 강남점 인근 고속터미널 뿐만아니라 터미널과 연결된 서울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7·9호선의 환승역으로 하루 동안 수많은 인원이 드나들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16일에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델리코너와 신관 2층 명품 코너 판매사원 총 2명이 당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이날부터 고속터미널로 귀성객들이 몰릴 예정임에 따라 방역당국은 현재 긴장하고 있다.

서울시 및 방역당국은 최대한 신속히 확진자의 동선 추적, 밀접 접촉 인원 파악, 방역조치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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