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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팡이츠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한 전통시장 상인 사례 소개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11-16 13:14

'전라도 반찬집' 운영 정미임씨, 쿠팡이츠 통해 월 1500만원 매출 달성

[사진제공=쿠팡]
[사진제공=쿠팡]
[더파워=박현우 기자] 쿠팡이 쿠팡이츠를 통해 코로나 사태 위기를 극복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례를 자사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16일 쿠팡은 자사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쿠팡이츠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서울 도곡시장에서 동생과 함께 ‘전라도 반찬집’ 운영하는 정미임씨는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여름 장사 17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당시 ‘전라도 반찬집’은 매출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쿠팡이츠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작년 11월 쿠팡이츠를 통해 처음으로 배달을 시작한 ‘전라도 반찬집’이 현재 배달로만 월 1500만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쿠팡이츠에 입점 한 전국 전통시장 반찬가게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게 쿠팡 측 설명이다.

정씨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에 쿠팡이츠에 도전하게 됐다”며 입점 계기를 밝혔다.

정씨가 쿠팡이츠 입점을 결심하는 데에는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한 몫을 차지 했다.

실제 지난해 4월부터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배달시장 적응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쿠팡이츠가 전통시장 내 상점 주문 건당 최대 7000원(배달비 3000원 및 할인쿠폰 최대 4000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쿠팡이츠는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판매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정씨는 “나이가 있다 보니 처음에는 앱 사용이 익숙지 않아 주문을 받는 게 두려웠지만 이제는 동시에 10건이 들어와도 무섭지 않다”며 “쿠팡이츠는 배달 속도가 다른 앱보다 빠른 데다가 나이 많은 사람들도 쓰기 편한 화면 구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와 같이 앞으로 고객과 상인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상생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쿠팡이츠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활동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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