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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부 장관 "새해에는 주택 공급계획 확실히 이행...주택시장 과열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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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부 장관 "새해에는 주택 공급계획 확실히 이행...주택시장 과열 없도록 할 것"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12-31 13:56

2022년 신년사 통해 주택 문제 해소 방안 및 국가 균형발전 방안 등 설명

31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주택공급 물량에 집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31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주택공급 물량에 집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새해에는 공급물량이 부족해 주택시장이 과열됐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 장관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께 약속드린 올해 46만호 수준의 주택공급과 중장기 205만호 공급 계획을 확실히 이행해 앞으로는 공급물량이 부족해서 주택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확보와 함께 통합임대주택 공급, 중형평형 확대, 수요맞춤형 공급 등 세밀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주거문제로 인해 좌절을 겪지 않도록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워가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장관은 내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시사했다.

그는 “지역이 중심이 돼 초광역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별로 인재·자본·일자리가 모이는 거점을 육성하겠다”며 “아울러 강원·전북·제주 등의 강소권도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임무”라며 “산업 일터에서 근로자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안전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현장점검 인력 및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교통안전 취약요인 관리를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 조성으로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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