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코스피 IPO시장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모든 과정을 충실히 주관해 온 IB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거래소 선정 우수 IB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