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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전국 가정어린이집 급식 질 향상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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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전국 가정어린이집 급식 질 향상 위해 나선다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3-02-06 10:59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장(우측)과 강원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장(우측)과 강원미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알리는 데 힘을 합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31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연)과 함께 영아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가연은 가정어린이집 1만 2천여 곳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가정어린이집은 주로 영아(0~2세) 돌봄을 담당하고 있어 초기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한가연 측과 △친환경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제안 △올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영아 급식 관련 정보 교류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가정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등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아 식습관에 따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가정어린이집 이용 인원 규모가 20인 이하인 점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 위생 컨설팅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도움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최소 1개 이상의 국가기관 인증을 획득한 농·수·축산물 등 다양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돕는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0회 이상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 바 있다. 교육은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영양사, 키즈 전문 셰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주관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아 시기에 처음 급식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가정어린이집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고품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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