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한줌견과 전문기업 산과들에가 농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 발생률 ‘0’를 목표로 초분광 AI 선별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생산라인을 추가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초분광 이미지란 빛을 100개 이상의 밴드로 분리하여 물질의 고유 파장 값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스펙트럼까지 감지하여 물질 특성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를 AI 기술과 결합하면 월등한 이물 검출 품질 추적의 효과가 발생한다.
산과들에는 이런 초분광 AI 선별기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과들에 관계자는 “현재 초분광 AI 선별기를 사용함으로써 이물을 선별하는 것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후 추가적으로 라인을 증설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과들에 하루견과는 한 봉에 여러 견과류가 들어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된 상품이다. 산과들에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장비와 노하우로 대량 생산시설을 갖췄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초코 견과류, 스낵, 에너지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