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5 (화)

더파워

전주시 노후 상수관 정비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메뉴

전국

전주시 노후 상수관 정비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4-06-27 23:13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서신동, 삼천2·3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 추진

▲1공구:천마급수구역5개소블록(완산구서신동일원)(전주시제공)
▲1공구:천마급수구역5개소블록(완산구서신동일원)(전주시제공)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2공구:효자급수구역3개소블록(완산구삼천2·3동일원)(전주시제공)
▲2공구:효자급수구역3개소블록(완산구삼천2·3동일원)(전주시제공)
전주시 삼천동과 서신동 일대의 주거·상업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시는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4차 정비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서신동과 삼천2·3동 일원 주거·상업지역의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맑은물공급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로를 교체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누수량 절감 및 유수율(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에 대한 요금 부과 수량)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전주시 전역의 블록시스템 구축 및 655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했으며, 이후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480억을 투입한 2단계(1차~3차) 사업을 통해 효자동과 우아동 등 전주지역 121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4차 정비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04억 원을 투입해 서신동과 삼천2·3동 일원의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 35km를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병집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면 사업 구간 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 진행 전 각 가정에 공사 일정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임시 급수시설을 설치해 단수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21,000 ▲299,000
비트코인캐시 688,500 ▼1,500
이더리움 4,096,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5,440 ▼230
리플 4,008 ▼48
퀀텀 3,107 ▼2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73,000 ▲209,000
이더리움 4,099,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5,460 ▼240
메탈 1,073 ▼7
리스크 595 ▼8
리플 4,009 ▼47
에이다 1,002 ▼11
스팀 19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0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1,500
이더리움 4,098,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5,470 ▼230
리플 4,007 ▼49
퀀텀 3,121 ▼7
이오타 30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