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셀프 포토 스튜디오 '플랜비스튜디오'가 스브스뉴스 제작진의 패브릭 브랜드 '허티'(hearty)와 함께 이색 콘테스트인 '전국 수건왕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전국 수건왕 콘테스트'는 총 9개의 힙한 컨셉 부스로 유명한 플랜비스튜디오의 전국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1등급 뱀부 100%로 만든 부드러운 허티의 타올로 재미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플랜비스튜디오에서 허티의 타올로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고, 이벤트에 표시 되어 있는 허티 프레임을 선택하면 된다. 다운 받은 사진을 '#수건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면 끝이다.
참여자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20만 원 상당 스냅 사진 촬영권(1명), 허티 뱀부타올 5개입 세트(5명), 플랜비스튜디오 촬영권(1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인간 Y2K로 잘 알려진 유튜버 '불레따리'가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3일 플랜비스튜디오 홍대점에서 진행된 촬영 중, 불레따리와 함께 추는 수건왕 체조는 매장 앞 거리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비스튜디오 관계자는 “플랜비스튜디오와 허티, 스브스뉴스 취재진은 콘테스트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며 상품도 지급하는 콘텐츠인 타임어택 등도 진행 중”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전국 수건왕 콘테스트'와 같이 사진을 찍으러 오는 손님들이 사진을 찍는 재미와 더불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