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9세 여에스더의 동안 미모... 이수근 "많아야 78년생으로 보여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서울대학교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만 59세의 나이를 밝히며 동안 미모로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심리상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손가락질을 많이 하면 나이 들어 보인다”는 이수근의 발언에 발끈하며 “여기에서 내가 최고령”이라고 대답해 교실을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 김희철과 이수근이 “강호동보다는 어리지 않냐”며 반박하자 강호동은 1970년생, 본인은 1965년생이라며 강호동보다 5살 연상임을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여에스더가 만 59세의 나이라는 것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이 “많아야 78년생 정도로 봤다”며 놀라워했고, 신동은 “우리 엄마가 64년생인데 우리 엄마보다 20살은 젊어보인다”고 하자 여에스더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아울러 여에스더는 본인이 “연건의 다리”라며 의사 생활을 시작한 서울대학교 병원이 있는 연건동의 다리 미인이었다고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