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살균 기능으로 아이 건강 지키는 ‘알랑’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주식회사 에프몬드(대표 한지안)의 자가소독 가방 전문 브랜드 ‘알랑(ALLANC)’이 가품 근절과 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주)네모인사이트(대표 홍주표)의 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알랑은 ‘엄마의 편의와 아이의 건강을 동시에’라는 슬로건 아래 자가 살균 기저귀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99.99%의 자가 살균 기능을 통해 아이의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FDA를 포함한 세계 6개 기관의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 정부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되어 일본과 중국의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특히, 베이징 국제 박람회에서는 중국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알랑의 가방에는 네모인사이트의 위조 방지 특허 기술인 ‘PACKAGE QR™’이 적용되었다. 제품마다 정품 케어 라벨이 부착되며, 고유의 가변 QR코드와 보안 인증키가 인쇄되어 있어 가품 제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소비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해 3초 안에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정품 소비자 전용 프로모션 및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어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프몬드 관계자는 “알랑의 자가 살균 기술은 고도의 나노 기술이 적용된 만큼, 겉모습만 모방한 가품이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가품 방지와 유통 이력 관리를 위해 네모인 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