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에 감사 전해…'감사의 간식차' 전국 순회 운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회사는 17일, 전국 소방서를 찾아 간식을 제공하는 ‘감사의 간식차’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해 매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까지 전국 1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약 1,800명의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방문은 전남 목포소방서였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은 16일 현장을 찾아, 소방공무원 100여 명에게 큐브 스테이크와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소방복을 입은 두꺼비 피규어와 ‘테라’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양말 등 기념품도 함께 제공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께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