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3.16 (월)

더파워

김정관 “주유소 가격 인하 더뎌”…석유 최고가격제 체감도 점검

메뉴

산업

김정관 “주유소 가격 인하 더뎌”…석유 최고가격제 체감도 점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3-16 12:51

주유소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연합뉴스
주유소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연합뉴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주유소 판매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충북 청주시 소재 자영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데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창현주유소를 찾아 최고가격제 시행 전후 공급가격과 소비자 가격 변화, 주유소 이용객 추이 등을 점검했다. 이어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처음 주문한 유류가 탱크로리를 통해 저장고로 들어오는 과정도 확인했다.

김 장관은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며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최고가격제 시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였던 지난 15일 전국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가격을 내린 곳은 1633곳, 경유 가격을 내린 곳은 1815곳으로 집계됐다.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이던 지난 13일 휘발유 가격 인하 주유소가 4633곳, 경유 가격 인하 주유소가 4661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다.

다만 가격을 동결한 주유소 비중이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격 인상 주유소는 소수에 그쳤다. 산업통상부는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폭에 비해 소비자 체감 인하폭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가 소비자 가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가격 모니터링과 현장 단속, 오일신고센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가격 인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주유소를 이른바 ‘착한 주유소’로 발굴해 인증 스티커 발급과 정부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523.05 ▲35.81
코스닥 1,132.58 ▼20.38
코스피200 821.73 ▲8.8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249,000 ▲249,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0
이더리움 3,322,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13,000 ▲250
리플 2,165 ▲12
퀀텀 1,391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434,000 ▲402,000
이더리움 3,325,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13,010 ▲250
메탈 424 0
리스크 198 ▼1
리플 2,168 ▲13
에이다 417 ▲5
스팀 9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20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1,000
이더리움 3,323,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13,000 ▲260
리플 2,165 ▲11
퀀텀 1,401 ▲1
이오타 9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