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대표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6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1일)부터 6일까지로, 역대 최장기간으로 운영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정책을 기반으로 한 대형 행사다. 매 시즌마다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이마트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품목별 맞춤 행사를 일자별로 배치해 고객들의 방문 빈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품목은 연휴 기간 가족 식탁을 겨냥한 제철 과일과 계란, 활전복, 한우 등 식재료를 포함하며, 미국산 소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등도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카드 이용 시 할인폭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세제, 기저귀, 식기류 등 생필품과 냉동식품, 시리얼, 식용유, 장류 등 가공식품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 운영한다.
이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다채롭다.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래잇 키링, 장바구니, 포인트 등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광고와 연계한 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올해 고래잇 페스타는 더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전략적 가격 정책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