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는 10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8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본선에는 총 100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우리 집만의 특별한 요리’를 주제로 열띤 요리 대결을 펼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과 시식, 즐길 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오뚜기 쌀가래떡 떡볶이, 돈가스, 김말이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Yellow Kitchen’을 비롯해, ‘가뿐한끼’, ‘제주담음’, ‘오즈키친 세계카레’, ‘오뚜기 컵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라이트앤조이’, ‘타바스코’ 브랜드 홍보 및 시식 코너, 진라면 글로벌 패키지로 구성한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수상 가족에게는 풍성한 상금과 경품이 제공된다. 최고상인 ‘오뚜기상’(1팀,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스위트홈상’(2팀, 각 200만 원), ‘가족요리상’(3팀, 각 100만 원 상당의 오뚜기몰 마일리지) 등 총 1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밖에 오뚜기 브랜드 굿즈, 키자니아 입장권 등도 현장에서 즉석 증정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심장재단 관계자와 심장병을 완치한 어린이 가족들도 함께하며, 현장에서 오뚜기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8년째 이어온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통해 요리로 전하는 사랑은 물론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실현하고자 한다”며 “가족들이 ‘우리 집만의 특별 레시피’로 행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맛·행복·나눔’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더욱 강화하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