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는 DNL그룹이 유통 및 물류 통합 서비스를 통해 식음료 기반 브랜드들의 시장 안착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자재 매입부터 보관,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 시스템을 제공하며 신생 및 중소 브랜드들이 겪고 있는 물류 운영의 어려움과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DNL그룹은 운영중인IT 기반 화물운송플랫폼 ‘DNL로지스’를 연계하여 중소 프랜차이즈 및 외식 개인사업자를 위한 4PL(Fourth-Party Logistics)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식자재 공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유통 구조로 인한 비용 누수와 운영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다.
DNL그룹 관계자는 “소규모 브랜드나 개인 외식업자들의 경우 식자재 매입, 물류 관리, 배송 인프라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DNL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과 물류를 아우르는 4PL 구조를 갖춘 통합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DNL그룹이 운영 중인 ‘DNL로지스’는 IT 기반 물류 플랫폼으로, 전국 단위로 연결된 직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 소규모 점포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콜드체인에 강점이 있어 식자재 운송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또한 중요한 대목이다.
중소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유통⋅물류 컨설팅도 병행하여 체계적인 비용 관리와 공급 안정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식자재 유통 및 프랜차이즈 가맹 전략, 브랜드 마케팅, 매장 운영 등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간장게장 프랜차이즈 M사의 경우 DNL그룹을 통해 핵심 식재료인 꽃게를 최상의 품질과 최적의 가격으로 수급하고 있으며, 각 지점 운송 서비스까지 제공받고 있다. 한정식 프랜차이즈 D사는 다양한 품목의 식재료 매입 및 재고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DNL그룹을 통해 해결하고, 역시 DNL로지스를 통해 각 지점에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신생,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과 개인 외식업체들이 DNL그룹의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DNL그룹은 현재 구축되어 있는 자체 스토어를 통해 식자재 납품업체와 프랜차이즈 기업의 식자재 거래를 자동화하고, DNL 로지스를 통해 바로 배송하여 식재료 원가와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DNL로지스’를 중심으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소도시 및 군단위 배송망을 확장하여 창업 초기 브랜드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 물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DNL그룹 오충헌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유통⋅물류업체가 아닌, 중소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공급⋅운송뿐 아니라 매장 운영 전반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종합 지원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